[환경]환경과 인간
- 최초 등록일
- 2005.11.1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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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이아’
‘연애 소설 읽는 노인’
‘침묵의 봄’
‘개발이냐, 보전이냐’
4권의 책을 읽고 환경과 인간에 대해 쓴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기중의 산소 농도는 어떻게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일까? 오존층은 어떻게 지구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고 생물체에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시켜 줄 수 있을까? 또 화석연료의 사용, 산불, 화산 활동 등에 의해 이산화탄소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역시 어떻게 일정량의 농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 그 밖에도 해양의 염분농도 등은 어떻게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을까? 이상의 현상들은 ‘가이아’를 통해 그 답을 알 수 있다. 가이아란 고대 그리스인들이 대지의 여신을 부른 이름이다. 대부분의 다른 여신들과 마찬가지로 가이아는 부드럽고 여성적이며 모든 것을 길러주는 성격을 지녔다. 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를 보면 그가 말하는 가이아 가설의 핵심은 지구는 생물․대기․바다․육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성 요소들이 상호 작용하여 생물이 살아가는 데 적합한 환경을 유지하는 자기 조절 기능을 갖는 하나의 거대한 체계이다. 그리고 늘 일정 수준으로 스스로의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지구는 목적을 지니고 작용하는 하나의 거대한 살아 있는 생명체로 간주할 수 있다. 요컨대 지구는 생물계와 무생물계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그 자체가 활발하게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제임스 러브록은 말하였다. 이 책에 따르면 가이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첫째, 가이아는 스스로 모든 생물들에게 적합한 환경 조건을 만들어 준다. 따라서 인간이 가이아의 기능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간섭하지 않는다면, 가이아는 그 속성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 둘째, 가이아는 마치 생물처럼 중요한 기관들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부속 기관을 가지고 있어 필요에 따라 신축, 생장, 소멸이 가능하고 장소에 따라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이아는 매우 정교한 자기 제어 시스템처럼 스스로를 조절하는 능력을 지닌다.
여기까지가 내가 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라는 책을 읽으면서 얻은 새롭지 않은 새로운 사실이다. 서평이라는 장르의 글은 지금까지 써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떤 책을 읽은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쓸 것인가에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하였다. 인터넷으로 서평을 쓰는 방법이라든가 혹은 다른 사람들이 써놓은 서평들을 읽어보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가이아’
‘연애 소설 읽는 노인’
‘침묵의 봄’
‘개발이냐, 보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