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고려시대 사람들 이야기 2 - 경제 사회생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11.1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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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시대 사람들 이야기 2 - 경제ㆍ사회생활』책에 대한 서평입니다.
책 전체를 한 것은 아니고요, 「제1장 토지제도와 재정운영」부분에 대한 서평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제1장 토지제도와 재정운영」의 구성
Ⅲ.「제1장 토지제도와 재정운영」의 내용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예나 지금이나 경제는 그 나라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도 변동하는 물가에 울고 웃으니, 어찌 보면 경제는 정치, 문화보다 일반 사람들의 실생활과 더욱 밀접하다고 할 수 있다. 그 나라를 알려면 그 나라의 경제를 알아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고려시대 사람들 이야기 2 - 경제ㆍ사회생활』은 고려시대의 모습을 살펴보는 데 있어 이 책의 시리즈인 『고려시대 사람들 이야기 1 - 정치생활』과 『고려시대 사람들 이야기 3 - 교육사상 및 문화생활』보다 더욱 생생한 길잡이가 된다.
『고려시대 사람들 이야기 2 - 경제ㆍ사회생활』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토지제도와 재정운영」, 「제2장 농업과 농민정책」, 「제3장 상공업과 축산업ㆍ어업」, 「제4장 사회제도와 민란」, 「제5장 가족과 여성」이 그것이다. 이 중에서 필자가 주제로 택한 것은 「제1장 토지제도와 재정운영」이다.
고려시대의 재정구조의 근간은 토지였다. 고려시대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삼국시대이나 조선시대 때에도 토지는 나라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요소였다. 크게 보아 삼국시대ㆍ고려시대ㆍ조선시대는 한국사 속에서 하나의 맥으로 이어지지만, 각기 다른 시대에 속한 독립된 국가들이기도 하다.
나라가 번성하고 백성들이 잘 살기위해서는 그 시대의 요구에 맞는 독자적인 국가운영방식이 있어야 한다. 특히 그 중에서 경제제도는 그 나라의 특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물론 고려시대 때에도 독자적인 경제제도가 존재했다. 때문에 『고려시대 사람들 이야기 2 - 경제ㆍ사회생활』중에서도 고려시대의 재정원천인 토지제도를 살펴보는 것이야말로 고려시대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참고 자료
박용운 외, 『고려시대 사람들 이야기 2 - 경제ㆍ사회생활』, 신서원,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