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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문화]누드, 어떻게 볼 것인가

*보*
최초 등록일
2005.11.10
최종 저작일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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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대를 읽을 수 있는 문화 코드의 핵심은 `몸`이다. 그 중에서도 누드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누드 열풍이 일고 있다. 연예계가 벗고 이제는 가정주부들까지 누드열풍에 합류했다. 마치 온 사회가 누드 열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다. 인터넷과 신문지상에는 연일 연예인들의 누드촬영 기사가 쏟아지고 이들의 개런티는 수십 억 원에 달하고 있다. 올 들어 몇몇 여성 연예인들의 화보 발간으로 누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을 통한 확산으로 누구나 손쉽게 누드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서 누드는 금기가 아닌 일상이 되고 말았다.
성현아, 권민중, 김완선, 이혜영, 이지현에 이어 얼마전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승연까지 10여명에 가까운 여자 연예인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예술을 외치며 경쟁적으로 벗고 있다. 그리고 잠시 이승연의 누드파문으로 주춤하는가 싶더니 최근 누드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 플레이보이 1호 모델 이사비의 경우, 그녀의 누드집이 중국으로 진출하며 각종 인터넷 검색 순위를 제치며 1위에 등극하는 등 그녀의 기사가 스포츠신문의 톱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 여대생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자신의 누드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누드열풍의 이면에는 예술이냐 외설이냐 하는 해묵은 논란이 재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사회의 열병처럼 번지고 있는 `누드열풍`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목차

1.서 문

2.본 문
1)누드 열풍의 원인은 무엇
2)누드가 상품이 되는 사회
3)누드는 외설이냐 예술이냐
4)최근의 누드 열기에 필요한 사회적 대응

3.결 문

본문내용

지금 항간에는 누드열풍이라고 해야 할지 누구를 만나도 또 누가 얼마를 받고 벗었다더라라는 내용의 얘기거리를 많이 듣게 된다. 이것은 예전에 비해 노출에 대한 시각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무조건 금기시하던 분위기에서 노출이 미학이 될 정도로 변했으니 말이다. 새로움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사회 욕구와 소위 고급 문화라고 불리는 문화와 대중문화의 거리가 많이 좁혀졌고 숨어서 남몰래 보던 3류 누드들이 이제 유명 연예인을 매개로 예술성이란 포장으로 인터넷이란 최신의 수단으로 감상할 수 있기에 조금은 남사스러움을 비껴날 수 있다.
사실 세상이 변하는 건 당연한 이치다. 더구나 도덕적 기준과 사회적 잣대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느슨해지는 것 또한 시대적인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문제는 예술과 아름다움이라는 알맹이가 빠진 채 선정과 극단에 치우친 상업주의만 달랑 남아버린 것이다. 누드집이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면서 너도나도 로또에 버금가는 돈벼락의 일환으로만 생각한 게 오늘까지 이른 셈이다. 경제가 어렵고 세상이 시끌벅적 혼란스러울수록 사람들은 적은 돈으로 잠시 현실을 잊을 수 있는 영화나, 말초를 자극하는 야한 것들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어느 시대이건 여성의 노출은 많은 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며 흥분을 자아낸다. 이를 부정할 필요도, 부정을 했어도 너도나도 남과 다른 누드라 주장하지만 모르는 내가 보기엔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단순히 일확천금을 노리는 기분으로 기획자와 연예인들이 이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10대들의 잘못된 성교육 자료로 쓰일 작품을 만들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고민하고 조금 더 노력해서 정말 스타에게 숨겨진 색다른 면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벗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왜, 어떻게 벗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닌지 생각하며 말이다. 그리고 누드가 상업을 위한 누드가 아닌 예술을 위한 누드가 되었으면 한다. 연예인들이 인터뷰를 통해 말하는 것처럼 자신의 아름다움을 위한 누드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기를 바란다. 또한 방송사도, 시청자들도 여자 연예인들이 조금 더 벗는 것을 비난하면서도 원하는 모순된 행동에 대해서도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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