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감상문>가타카
- 최초 등록일
- 2005.11.09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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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인간의 유전자의 관한
미래사회를 보여줍니다.
좋은 점수 받으세요~
목차
1. 서 론
2. 영화정보
3. 시놉시스
4. 영화에 관하여
1) 빈센트를 통해
2) 인상적인 장면들
5. 마지막으로
본문내용
1) 빈센트를 통해
빈센트(에단호크)는 동생 안톤과는 달리 유전자 가공을 통하지 않은 평범한 인간이다. 그러나 미래사회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날 때부터 우성인 유전자만 가지고 가공되어 태어난다. 이들이 바로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엘리트들이 되고 말이다. 빈센트처럼 부모의 정상적인 사랑의 결실로 태어나면 신의 아이라는 거창한 칭호가 붙지만 신의 아이로 태어났다는 것은 곧 열성적인 유전자를 가진 하층민으로 살아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물론 처음 빈센트도 자신의 꿈을 무시당하며 살았다. 31살에 죽을 것이고, 태생부터 심장이 약하다는 사실을 그냥 받아들이고 살았다면 그는 정말 무기력하게 죽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달랐다. 모든 기정사실, 어떻게 보면 편견에 지나지 않는 사실들을 이겨내고 마침내 꿈을 이룬다. 그렇다 사람은 단순한 유전자만의 조합이 아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노력하고 살아가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자신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빈센트처럼 말이다.
2) 인상적인 장면들
아기가 태어났을 때 피를 뽑더니 이 아이가 어떤 질병의 가능성이 있고 언제 죽을지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있다. 정말 끔찍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의 운명이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보라. 단순히 유전적 요인 때문에 말이다.
두 번째는 자신의 존재를 알아버린 아이린(우마서먼)에게 쫒아가서는 자신도 심장이 약하다고, 30살을 죽어야 되는데 벌써 넘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가능한지 아닌지의 운명은 자신의 몫"이라고 말을 한다. 모든 게 가능하다고 말을 한다. 사실 아이린도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해서 늘 한계를 가지고 살고 있는 인물이었다. 이런 아이린에게 빈센트가 자신들의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생 안톤과의 겁쟁이 놀이에서 승리하는 장면이다. 사실 이 장면이 이 영화가 주는 가장 상징적인 장면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성 유전자를 가지고 항상 자만하며 살아가는 동생에게 선천적으로 심장에 문제를 가진 빈센트가 바다 수영에서 승리한다. 즉 모든 인간의 일은 노력과 의지로 극복 가능하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영화 <가타카>
엔키노
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