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고대 유다에서 읽는 다윗 내러티브
- 최초 등록일
- 2005.11.0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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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유다에서 읽는 다윗 내러티브’는 고대 유다에 실제로 일어났는지에 대해 연구한 책이 아닌 성서 텍스트로부터 어떠한 형태로든 규명될 수 있는 과거를 재구성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그러나 제한적인 자료로 인해서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이것을 통해 검증된 외부적인 이데올로기적 정황에 대한 가정들은 다윗 내러티브가 가지고 있는 이데올로기적 배경을 밝히는데 유용할 것이다.
목차
Ⅰ. 서 론 : 다윗 내러티브가 전개해 나가려는 방향
Ⅱ. 다윗 내러티브 형성에 전제된 성적 기반 : 가부장적(남성 중심적) 상황
Ⅲ. 다윗 내러티브 형성에 전제된 정치적 기반 : 왕정 옹호적 상황
Ⅳ. 다윗 내러티브 형성에 전제된 계급적 기반 : 엘리트 중심적 상황
Ⅴ. 서 평 : 다윗 내러티브를 읽고 나서 나의 생각
본문내용
가부장적 사회는 우리나라에도 아직도 남아있는 사회적 풍습중 하나이다. 남성은 여성에게 힘을 행사하면서 남성의 소유물로 취급된다. 그리고 여성은 집밖에 나갈 수 없고 일을 할 수가 없다. 이것이 가부장적 사회의 특징이다. 다윗 내러티브에서도 여성은 공적 영역에 있어서는 영향력이 없는 인물로 묘사된다. 그래서 Rosaldo, Meyers 등의 학자들은 사적, 가정적 영역은 여성의 정체성과 깊은 관련이 있고, 가정과 가족 밖에서 일어나는 행위나 제도를 나타내는 공적영역은 남성의 정체성과 관련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다윗내러티브가 함축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정에 얽매여 있는 남성은 남성미가 미흡한 것으로 취급받았다. 고대 유다에서는 남성들은 다른 남성과 주로 정치적인 의미를 가진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공적 영역에 참여해야 했다. 그래서 공적인 남성들과 그들의 공적 영역에서의 의무를 강조한 나머지 사적 생활과 여성을 평가 절하하고 있으며 여성에 대한 남성 중심적 사고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지도력에 있어서의 남성의 독점에 대한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집트의 18왕조의 여왕 하셉슈트(Hatshepsut), 여사사 드보라, 1533년에서 1603년까지 영국을 통치한 엘리자베스 1세(Elizabeth 1) 여왕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