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씨비스킷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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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공항을 배경으로 한 씨비스킷을 보고 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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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나로 하여금 많은 여운을 남기게 했다. 처음 씨비스킷을 볼때는 씨비스킷이라는 영화 제목이 말에 이름이라는 것 조차 몰랐었다. 단지 미국의 대공항을 배경으로 한다는 것만을 안채 영화를 감상했다.
이 영화는 미국의 대공항을 배경으로 처음 전개부분에서 미국의 시대상항에 대해 전개해나간다. 내가 역사에 대해 많은 지식을 알고 있지는 않으나 영화 초반부에 설명되어지는 시기가 대공항이 있기 전인 포디즘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시기는 조립생산라인이 일반화 되어진 소품종대량생산체제가 지배되어온 시기라는 것을 초반부에 나타내며, 이에 따른 자동차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나레이션으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서 영화의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1910년 뉴욕시를 배경으로 한 하워드가 등장하고 캐나다 멜베타에서는 레드의 가정이 등장한다.
그리고 카우보이 톰이 등장한다.
하워드는 자동차가 발달하면서부터 자전거수리공에서 자동차를 고치는데 기술이 뛰어나서 많은 돈을 벌게 된다. 즉, 자동차산업의 정상에 서게 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해나간다.
멜베타주에 있는 레드의 가정 또한 풍요롭고 즐거운 가정생활을 한다. 여기서 레드는 승마에 뛰어난 자질을 보이게 된다.
이러한 두 가정의 생활을 보여주면서 대공항이 있기전의 미국의 대량생산에 따른 경제성장을 상징해 나간다.
그러나 얼마 후 나레이션과 함께 주식시장이 1640만주에서 붕괴되었으며, 노동인구의 25%가 일자리를 잃게 되면서 대공항이 시작되어짐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전국적인 대규모의 이주가 시작되어지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재산을 잃고 단지 차에 의존해서 이주해 나간다.
이러한 시기에 하워드씨 또한 불행을 맞이하게 된다.
하워드씨가 출장을 간 사이 하워드씨가 만든 차에 의해 자신의 아들이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다. 그리고 부인은 이혼을 요구하며, 떠나게 된다. 즉, 가정은 파탄된다.
또한 레드의 가정 또한 불경기로 인해 어려워지고 계속적으로 이주함에 따라 레드는 부모에 의해 버림받게 된다. 이 장면에서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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