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사]그리스와 로마의 체육비교

소개글

이 자료는 그리스와 로마의 체육에 대해서 비교한 글입니다.

목차

1. 그리스의 체육
(1) 스파르타의 체육
(2) 아테네의 체육
(3) 초기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체육이 서로 다른점

2. 로마의 체육
(1) 전기로마시대의 체육
(2) 후기 로마시대의 체육
(3) 아테네 체육과 로마 체육의 비교

3.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그리스의 체육
고대 그리스인들은 국민의 정신과 신체를 조화적으로 발달시켜 현실적인 인간-즉 신체가 강하고 깊은 지성을 지닌 국민을 길러내기 위해서 평소에는 학술과 기예를, 그리고 전시에는 국방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국민을 육성하려고 하였다. 그러므로 아테네에서는 심신의 조화적인 발달을 추구하는, 즉 문무가 겸비된 교양있는 인간상을 육성하려는 이상을 실현하려 하였다. 그러나 스파르타에서는 아테네와는 달리 모든 국민을 신체가 건강하고 전쟁에서 용감한 애국자를 양성할 목적으로 국군구의적 단련주의적 교육을 실시하였다.
(1) 스파르타 체육
스파르타에서는 모든 국민을 신체가 건강하고 용감한 애국자로 양성할 것을 목적으로 어린이가 태어나면 원로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튼튼한 어린이만 기르고 허약한 어린이는 멀리 떨어진 산중에 버리도록 하였다. 그리고 건강한 남자는 7세가 되면 가정을 떠나 짐나지움에 수용되어 30세까지 엄격한 교육과 훈련을 받았고, 또 60세까지는 가정 생활을 하면서도 병역 임무를 수행하여 국가에 봉사하도록 되어 있었다. 여자에게도 결혼 때가 되면 남자와 같이 훈련소에 들어가 엄격한 모성 교육을 받았다.
(2) 아테네의 체육
고대 아테네의 초기 교육 목적은 심신을 조화적으로 발달시켜 유능한 공민, 즉 ‘행동의 인간’과 ‘지혜의 인간’을 융합하여 심신의 조화적 인격을 갖춘 사람을 기르는데 있었다. 그러나 후기에 이르러서는 ‘행동의 인간’으로 기울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아테네의 체육 목적도 교육의 일반적 이상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었고 그것은 단지 신체 수련 뿐만 아니라 신체 활동을 통하여 개성을 발달시켜려는데 있었다. 그들의 체육 목표는 미와 심신의 조화적 발달이라는 그리스의 이상과 일치한 것이었고, 또 이러한 운동을 행하려고 노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테네에서는 어린 아이가 태어나면 7세까지는 어머니와 유모 밑에서 가정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그 후 남자 어린이들은 팔레스트라 라는 사립 훈련소에서 체육 훈련을, 다디스칼레움이라는 교육소에서 문학, 음악 및 산수를 습득하고 18세에 이르러 아테네인으로서의 서약을 한 다음 2년간의 병역 복무를 마치게 되면 자유 시민이 되었다.

참고 자료

정동구, 하웅용 (2003). 고대올림피아에서 오늘까지. 한국체대체육사연구회
고기환 (2004). 종합체육문제집. 보경문화사
노희덕, 세계체육사, 서울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