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안동 탈춤 페스티벌과 고인돌 축제
- 최초 등록일
- 2005.11.0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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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과 고인돌 축제에 관한 자료 입니다.
목차
1. 축제에 대해
2. 축제의 시설과 공연
3. 관광 상품으로서의 축제
4. 안동 마을을 다녀온 후
5.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저는 먼저 이 축제를 다녀오기 전에 강화 고인돌 축제를 다녀왔었습니다. 이 둘은 분명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먼저 큰 부분만 따져본다면 이렇습니다.
첫 번째로 강화 고인돌 축제는 정부의 보조금 없이 지역보조금으로 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지금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은 지역보조금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어엿한 한국의 몇 안 되는 큰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교통시설과 접근성을 들 수 있겠습니다. 강화 고인돌 축제는 교통시설의 낙후로 인해 혼자서 찾아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셔틀버스가 있긴 했지만 자주 있는 것도 아니 였고, 혼자서 또는 가족단위로 자가용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도 많은데 제대로 된 표지판이 없었습니다. 또한 버스터미널과 너무 멀고 버스가 자주 없기 때문에 분명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 사람 중에 한명 이였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택시비가 마니 나왔습니다. 축제 한번 보러 오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니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은 역시나 달랐습니다. 물론 강화 고인돌 축제가 너무 부족하여 안 좋은 점만 보이고 안동 축제의 좋은 점만 보였을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안동은 교통이 너무 편리하였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안동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걸어서 10분이면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으며, 길거리에 많은 표지판과 소책자 등이 구비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행사장이 큰 경기장을 이용해서 축제를 열었던 터라 동문, 서문, 북문, 남문 이렇게 출입하는 공간이 많아서 교통이나, 접근성이 무엇보다도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세 번째로 축제의 이름과 축제 내용의 관련성입니다. 아까도 언급을 했듯이 축제의 이름은 아주 중요합니다. 또한 이름과 축제의 내용은 긴밀한 관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화 고인돌 축제는 이름만 잘 지었을 뿐 유명무실 하였습니다. 축제의 프로그램이랑은 거리가 많이 멀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고인돌 축제는 옛 선사시대의 고인돌이라는 무덤에 대해서 축제를 여는 것인데, 축제와 관련된 내용은 정작 몇 가지 없고 동네잔치 한마당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 정도로 단촐하고, 조잡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