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서경별곡
- 최초 등록일
- 2005.11.06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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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경별곡 분석한 것입니다.
목차
1. 작품소개
1) 내용
2) 이해와 감상
2. 독후감상문
3. 현대인의 삶과 고전문학의 가치
1)고려가요의 문학적 가치
2) 사이버 세상속의 고전문학
3)고전문학의 회생을 위해서는..
본문내용
이 작품을 읽으면서 제가 가장 많이 느낀 점을 제목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화자인 여인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배를 모는 사공의 부인을 욕하면서까지 잡으려 하는 것을 보며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적극적인 행동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을 떠나려는 사람을 보내주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한때는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도 했고, 그 것이 더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여러 번 읽으면서 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떠나려한다 해도 쉽게 포기하고 보내는 것보다는 이 작품의 화자처럼 붙잡아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사랑이든 쉽게 시작되는 사랑은 없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힘들게 만나고 사랑하게 되고 연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만난 사람끼리 쉽게 헤어지는 것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란 서로 생각이 다른 두 남녀가 만나 하나가 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정말로 한쪽이 다른 사람에게 심한 상처를 주거나 했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경우가 아닐 때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붙잡지 않고 그냥 보낸다면 그 사람은 많은 후회와 안타까움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얼마간은 주변의 모든 것들이 그 사람과 함께 했던 추억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어쩌면 아직 전 이런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 잘 모르는 걸지도 모릅니다. 그저 생각만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언젠가 저에게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 사람과 행복하게 지내다가 이별의 순간이 온다면 저는 반드시 붙잡을 것입니다. 붙잡지 않고 보내준다면 그 뒤의 저의 모습이 너무나도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 사람이 저 때문에 더 아픔을 느낀다면 그 아픔까지도 감싸주고 싶기 때문에 쉽게 보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제에 대해 생각하며 말하다보니 이별 얘기만 한 것 같네요. 어쨌든 저도 하루빨리 저의 반쪽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