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창덕궁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5.11.0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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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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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덕궁 답사라는 숙제를 가지고 조상의 얼이 깃든 문화유적지 탐방 창덕궁을 다녀와서...
창덕궁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서인지 입장이 제한되어 있었다. 경복궁만 답사를 해봤던 나로써는 왠지 낯설었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이렇게 세 가지 언어로 가이드를 해주는데 정해진 시간이 있어 그 시간에만 입장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왔고 가이드에 의하면 보통 하루 일본관광객만 400명씩 입장을 한다고 한다. 내가 갔을때도 일본학생들이 견학을 왔었는데 왠지 우리 집에 친구들을 데려와서 우리집의 멋드러짐을 자랑하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작은 에피소드로 외국인이 언제 입장하는지 영어로 물어보자 간단하게 대답해 주니 다른 질문들을 계속 물어봐서 당황한 일도 기억에 남는다. 입장하기 전부터 새로운 곳에 대한 탐방의 기대감을 가지면서 답사를 한 순간 순간의 느낌들. 입장에서부터 견학을 마치면서까지 여러 사진들 중에 가장 인상에 깊었던 사진을 보면서 느낀점과 가이드의 설명을 통한 나의 생각(짧은 역사적 지식을 포함)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처음 입구에 들어서자 웅대함에 사진기를 들었다. 창덕궁은 과연 서울의 5대 궁궐 중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었다. 가장 때가 묻지 않았고 일본에 의한 훼손도 다른 궁궐에 비해 적은 것 같았다. 창덕궁은 경복궁의 이궁으로서 1405년 건설되어 13명의 임금이 정궁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은 2층 문으로는 가장 오래된 문이라고 하니 정말 웅장해 보였다. 돈화문을 거쳐서 1시간 30분 정도의 창덕궁 답사가 시작되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창덕궁 전체를 보았다. 누각과 정자, 수목이 어우러져 한국 전통 조경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고 경복궁과는 같이 화려함과는 달리 한국 향토적인 경향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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