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초]컴퓨터의 이해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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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실체는 화학물질. 호흡할 때 들어오는 ‘냄새 분자’를 감지하는 코 점막의 수용체가 신경을 통해 뇌 후각영역의 후각망울에 ‘냄새 신호’를 보낸다. 뇌는 이 신호를 구별하고 감지해 기억한다. 이들은 1991년 인간과 동물의 코 점막에 있는 후각 상피세포가 1000여개의 특별한 후각 수용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1개의 수용체가 2, 3개의 냄새 종류를 담당한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냈다.1000여개의 특별한 수용체는 각각 다른 유전자를 갖고 있다. 따라서 냄새를 맡는 데 관여하는 유전자도 1000여개에 이른다. 이는 우리 몸이 갖고 있는 전체 유전자의 약 3%에 해당된다. 지금까지 청각이나 시각장애에 비해 후각장애를 치료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 그러나 이들이 후각 인지과정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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