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헤르바르트
- 최초 등록일
- 2005.11.0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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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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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헤르바르트의 심리학
1. 영혼과 표상
2. 표상과 통각
3. 전심과 치사
◎ 교수이론
1. 사고권: 교육 내용
2. 교수의 단계: 교육 방법
3. 지식과 도덕
본문내용
심리학은 마음과 그 작용에 관심이 있다. 헤르바르트의 심리학에서 마음의 작용은 ‘전심’과 ‘치사’의 번갈아 일어나는 과정으로 설명된다. 전심과 치사는 통각을 설명하는 개념이며, 표상은 통각의 분석적 단위이다. 헤르바르트는 표상을 영혼의 개념과 관련지어 설명하고 있다.
1. 영혼과 표상
헤르바르트에게 표상이라는 개념은 그의 교육 이론 전체를 정립하는 기초가 되었다. 헤르바르트가 문제 삼고 있는 표상은 우리의 마음과 관련되어 있다. 본 절에서는 표상과 마음의 관련을 밝히고 있다.
① 영혼: 영혼은 단순 실재로서 아무런 성질이 없다. 그리고 이 세계는 영혼이라는 단순 실재와 그 밖의 다양한 단순 실재들도 구성되어 있으며, 영혼은 그 자체로서는 시간도 공간도 차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이 심리적 현상으로 표현될 때에는 반드시 시간과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영혼은 언제나 다른 단순 실재와 모종의 관련 속에 놓여 있고, 그 관련 속에서 표현되기 때문에 영혼은 결코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다. 즉, 독립적인 단순 실재로서의 영혼은 관념 속에서나 있을 수 있는 존재이다.
헤르바르트는 마음에 대해 “영혼이 표상으로 나타났을 때, 우리는 그것을 ‘마음’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영혼이 영혼의 상태로 있을 때에는 그것을 마음이라고 부르지 않으며, 표상으로 나타났을 때에 한해서만 마음이라고 부른다는 말이다.
② 표상: 표상은 영혼이라는 단순 실재가 나타내는 자기 저장으로 규정된다. 즉, 영혼이라는 단순 실재가 그 밖의 다른 단순 실재와 마주치면 영혼은 자신을 어딘가에 저장하게 되며, 영혼이 저장됨으로써 나타나는 것이 곧 표상이다.
③ 영혼과 표상의 관계: 영혼은 표상 속에 저장됨으로써 표상의 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므로 표상의 작용은 곧 영혼의 작용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영혼은 언제나 외부의 수많은 다양한 단순 실재와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표상을 만들어 내며, 표상이 다양한 이유는 영혼에 미치는 외부 단순 실재의 본성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영혼이라는 단순 실재가 외부의 단순 실재와 마주치게 되면, 영혼의 단순 실재는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나게 되고,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난 영혼이 곧 표상이다. 영혼은 영혼의 상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표상의 상태로 존재한다. 결국 영혼의 개념은 표상을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도입된 개념인 셈이다.
참고 자료
이환기(2004), <헤르바르트의 교수이론>, 서울 : 성경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