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틱낫한-티끌속의 우주
- 최초 등록일
- 2005.11.04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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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틱낫한 스님이 이야기하시는 "티끌속의 우주"의 의미, 연기적 존재와 상입, 상즉, 그리고 명상을 통한 몰입에 대한 내용 요약과 고찰입니다.
목차
1. 실천불교
2. 연기적(緣起的) 존재와 상입(相入)
3. 상즉 (相卽) `하나가 모두, 모두가 하나`
4. 명상
5. 몰입
6. 자비심
7. 강을 건너는 뗏목
8. 문제
본문내용
◇ 저자 틱낫한
베트남 출신의 승려로서 달라이라마와 함께 세계불교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중 한 사람.
우리말 번역 [평화로움] [화]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등을 포함한 25권 이상의 저서가 있다. 그의 사상은 한마디로 실천불교, 참여불교(Engaged Buddhism)이다.
◇ 실천불교 - 불이(不二)원리에 의거하여 투쟁과 대립이 아니라 사랑과 이해로 세상을 변화시키려 함.
그 실천의 핵심은 `평화운동`.
◇ 연기적(緣起的) 존재와 상입(相入)
- 우리는 하나와 많음 사이의 하나와 하나가 아닌 것 사이의 경계선을 본다. 일상의 삶에서 우리는 기차가 철로를 필요로 하듯 이것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티끌, 꽃 그리고 인간 존재의 상즉을 깨달았다면 단일성은 다양함 없이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일성과 다양함은 서로 자유롭게 상입한다. 단일함이 곧 다양성이다. 이것이 화엄경의 연기적 존재와 상입의 원리이다.
1. 연기적(緣起的) 존재 : `이것이 저것`, `저것이 이것`
- 각각의 세포들은 그 자신의 존재에 다른 세포들을 포함한다. 하나의 세포가 다른 모든 것의 존재를 포함하며, 이는 그것들이 다른 것과 분리되어 독자적으로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2, 상입(相入) : `이것이 저것 안에 있다` , `저것이 이것 안에 있다`
◇ 상즉 (相卽) `하나가 모두, 모두가 하나`
- 한가운데 C라는 중심을 가진 원을 상상해보라. 그 원은 C로부터 같은 거리에 있는 모든 점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원은 모든 점들이 거기 있기 때문에 그곳에 있다. 단 하나의 점이라도 없다면, 그 원은 곧바로 사라져버릴 것이다. 그것은 카드로 만든 집과 같다. 단 한 장의 카드라고 제거한다면 그 나머지는 무너져버린다. 각각의 카드는 다른 모든 것에 의존하고 있고, 한 장의 카드만 없어도 집은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