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플라톤의 대화
- 최초 등록일
- 2005.11.03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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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대화, 최명관, 종로서적, 1982 을 참고로 하여 작성한 감상문으로
3개의 주제에 따라서 2장씩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APOLOGY" 변명
2."PHAEDO" 파이돈
3."SYMPOSIUM" 향연
본문내용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옳다고 믿었다. 그러한 신념 가운데 자신의 방식대로 변명하기에 이른다. 그는 다소 구차한듯한 인상을 주었지만 사실 그것은 자신의 생명에 대한 집착이라기 보다 자신의 소신이나 행동에 대한 누명의 하소연이라 생각된다. 전반에 걸친 그의 변명은 名文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상당히 논리에 근접하며 수긍 할 만한 요소가 많은 것을 기억한다. 잠시 그의 주장을 살펴 보기로 하자. 소크라테스는 그들이 오히려 아테나이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씌워진 2부류의 고소에 대해 변명을 시작하지만 이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에게 씌워진 오해가 풀림은 나보다 여러분의 행복임을 알린다. 그는 자신이 ‘智者’란 소리로 인해 여러 사람으로 부터 미움을 받아 中傷되었음을 말하며 그지혜는 단지 신이 나에게 부여한 것이므로 나의 행동은 신에 근거한 것임을 밝힌다. 자신이 다른이와의 지혜를 비교한 것이 사실상 미움을 받게 된 원인이지만 신의 뜻을 따르기에 어쩔 수 없고 지혜란 각자의 분야에 할당된 것임을 말하며 진실을 말하는 자는 미움을 산다는 것을 이해 시킨다. 두번째 변명으로 들어간다. 멜레토스와의 짧은 대화를 통해 소크라테스에게 씌워진 中傷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마치 아테나이의 모든 죄를 뒤집어쓴 모양으로 위험한 처지에 있지만 차분히 예를 들어 변명하며 자신이 다이몬이란 것을 믿고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다이몬은 神임을 이해시키고 오히려 소크라테스가 신을 믿지 않는다는 주장과 더불어 그들의 주장이 일치하지 않음을 공박한다. 또한 그는 철학은 신이 나에게 준 명령과 같으 것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그만 둘 수 없음을 다시한번 주장한다. 자신의 행동은 다이몬이란 神에 근거한 것이고 그神은 잘못된 경우에는 자신을 통제 시키고 진실만을 말하게한다는 것과 예전에 성급한 판단(=재판)으로 장군을 죽인 사건의 경우를 들면서 오히려 자신이 올바른 판단을 내렸던 예를 든다. 그는 어떠한 사실도 부추긴 점이 없고 나에게서 지혜를 들었다고 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자신의 책임이 아님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 된 것이 없으며 다른 사람과 같이 동정심에 호소 하여 그릇된 판단을 내리게 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