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교]20세기 한국외교
- 최초 등록일
- 2005.11.0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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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세기 한국외교사를 간략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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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세기는 세계적으로 또 국내적으로 엄청난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전쟁으로 인한 수많은 인명이 목숨을 잃었고, 냉전체제가 30년 넘게 지속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식민지화가 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열강들로 인해 남북이 분단되었으며,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속도로 경제발전을 이룩했다. 그럼 20세기동안 한국의 외교정책에는 무슨 일들이 있었을까?
우선 일제 식민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리나라는 이 시기에 개인이나 비정부 단체가 민족외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많은 지식인들이 민족해방과 반 식민주의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광복을 맞고 1950년 6.25전쟁을 거치면서 국제적인 냉전구조의 형성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냉전과 분단은 한국외교정책에 있어서 제한적인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50년대에 우리나라는 미국편에 서서 반공외교를 펼쳤고 한국전쟁이후 사회주의를 금기시하며 좌익세력을 정리했다. 그리고 1961년 5.16쿠데타로 들어선 박정희 정권은 1960.70년대 한국 안보외교의 기점이 되었고 박정희의 장기집권이 시작되었다. 박정희는 경제발전에 역점을 둔 권위주의적 개발 독재체제로 자리 잡았고,이에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시기에는 50년대보다 냉전이 조금 완화되었으며 제3세계 국가들이 새로운 세력으로 국제정치에 등장했다. 한국은 미국의 봉쇄전략에 편입되어 따라갈 수밖에 없었고 한일관계를 정상화시키고 베트남전에도 참전했다. 국가안보와 경제재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개발5개년 계획을 실행함으로써 수출이 활성화되었고 70년대에 들어서 경제개발에 더 박차를 가했다. 1975년 베트남전쟁이 종식되고 세계가 다원화 되면서 강대국들은 화해 분위기를 형성했고 국가이익이 보다 더 중요시 되었다. 국내에서는 경제개발의 지속으로 중동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엄청난 외화벌이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토대가 되었고 새마을 운동이 일어났다. 국제적인 화해 무드 속에 남북관계도 변하였고 평화통일을 위한 논의가 활성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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