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매너실수담, 어글리코리안
- 최초 등록일
- 2005.11.02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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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매너 과제로 매너실수담과 어글리 코리안에 대한 경험에 대한 과제입니다.
목차
1.매너실수담
2.어글리코리안
본문내용
매너에 대한 실수담
[지퍼를 열고 다니는 여자에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지금으로부터 6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
그 날엔 참 날씨도 좋고 기분도 상쾌했다. 수업을 들으려고 사회과학대 쪽으로 가던 중이었는데 같은 과동기인 L모양이 앞에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오랜만에 보니 너무나 반가워서 “XX야!~” 하고 불렀더니 놀라며 뒤돌아보는 것이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나니 갑자기 바지 쪽에 눈에 확 들어왔다. 그 당시에 흰색상의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그 바지의 지퍼가 활짝 열려있는 것이었다.
그걸 모르고 있던 L양은 활짝 웃으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신나게 얘기하고 있었다. 난 도저히 어떻게 이 상황을 대처해야 하는 것인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앞에서는 너무나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L양의 말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자꾸만 고민이 머릿속을 어지럽게 했다.
과연 이것을 얘기해줘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냥 지나칠 것인가?
지퍼가 열렸다는 사실을 얘기해준다면 L양이 너무나 민망해하면서 당황해 할 거 같아서 하기가 어려웠다. 그렇다고 그냥 모른 척 지나간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열린 지퍼를 보게 될 것이 아닌가....그렇게 되면 알면서도 모른척한 내가 양심의 가책이 느껴질 것이다.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 “주여!~어찌 이런 시험을 주시는 것입니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