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국의 고대역사(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
- 최초 등록일
- 2005.11.0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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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반도 고대 역사 왜곡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은 아직도 한반도를 노리고 있다.
2.한반도 역사의 시작에 단군조선이 있다.
3.중국의 춘추필법은 역사채택 법이었다.
4.일본 천황의 유족은 한반도에 있었는지도 모른다.
5.역사통합을 시작으로 미래지향적인 아젠다를 세워야 한다.
본문내용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은 아직도 한반도를 노리고 있다. 100년 전 일제식민사관인 황국사관과 최근 중국의 중화패권주의사관은 그 맥락을 같이한다. 국가공권력의 강한 개입과, 대외 팽창성(침략성), 우리역사를 보는 시각(공간, 시간의 축소)은 그들의 한반도에 대한 야심을 적지 않게 보여준다. 더구나 중국의 최근 동향은 동북공정 외에도 서북, 서남공정까지 주장함으로서 오늘날 중국의 토지 안에서 벌어졌던 일은 모두 중국 역사라는 개념을 펼치고 있다.
한반도 역사의 시작에 단군조선이 있다. 단군, 기자, 위만조선으로 논란이 되는 한반도 역사 가운데, 위만조선이란 중국연나라에서 건너와 세웠다는 나라로, 이를 인정할 경우 중국의 식민지로 시작한 역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재 중국이 주장하고 있는 기자조선이나 위만조선은 삼국유사의 기록과도 다를뿐더러 비파형동검, 고인돌 분포지로 대표되는 고조선의 세력 범위와도 일치하지 않는다.
중국의 춘추필법은 역사채택 법이었다. ‘삼국지위서 동위전’의 기록과 광주에서 발굴된 마한 사람들의 수레유물은 상충되며, 한반도에 존재했다는 한사군은 당시 생존해 있던 사마천의 기록에 조차 남아있지 않다. 중국의 가장 위대한 황제로 남아있는 당태종이 유일하게 패한 상대인 고구려의 연개소문에 대한 우리 사료의 기록은, 패전국인 중국의 흔적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이에 객관적인 시각이 존재할리 없으며, 이것을 필두로 역사왜곡을 넘어서 역사 만들기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일본 천황의 유족은 한반도에 있었는지도 모른다. 일본과 백제는 많은 유물과 고분에서 그 모습이 일치한다. 더구나 일본이라는 국호는 백제의 멸망 후 지어진 것이며, 1947년 일본의 에가미나미오란 고고학자는 일본의 시조를 기마민족 세력이라 밝힌바 있다. 이는 대륙에서 왔다고 명명되어 있으며 여기서 말하는 대륙이란 한반도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