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광고 속의 페미니즘

소개글

광고 속에서 나타나는 페미니스트적 요소를 찾아본다..

목차

서론

본론
섹스어필광고의 이점
우리나라 성적 소구 광고의 사례(TV)
성적소구광고 카피
외국의 성적 소구 광고의 사례

결론

본문내용

우리는 광고의 시대에 살고 있다.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를 켜면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광고이며, 하다못해 버스에서 자리에 앉아 앞좌석을 바라보았을 때 어김없이 눈에 들어오는 것도 의자 등받이에 붙어 있는 광고이다.
광고는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모든 매체를 동원한 ‘광고’라는 존재는 이제 우리에게 시각의 여유를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의식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영향력은 대단하다. "광고는 소비사회의 문화이며, 광고는 그 이미지를 통하여 그 사회의 본질적인 통념을 선전한다"라는 존 버거의 역설처럼, 광고가 전하는 사회문화적 함의는 매우 깊고 넓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광고 본래의 기능과 궁극적인 목적은 상품판매촉진 행위이다. 현 사회에서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오늘도 TV, 신문, 잡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보여 지고 있으며, 광고주들은 어떻게 하면 자사의 상품을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고민한다. 상품을 많이 팔려고 하니 그만큼 더 많이 상품을 어필시켜야 하겠고 그러다 보니 좀 더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한 자극적인 소재의 빈도수가 늘어났다. 이러한 광고 속 세상에 여성이 있다. 그동안 익히 보아 왔듯이, 여성의 몸을 소재로 한 광고는 수없이 제작되어 왔으며 특히 제품과는 직접적인 관련 없이 여성의 섹슈얼리티만을 강조하여 눈길을 끌고자한 경우도 무수히 많다. 대부분의 광고는 여성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술 광고는 예외로 하자) 실제로 소비의 대상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광고 속에는 많은 여자 모델들 혹은 그녀들의 몸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러니컬한 현상의 정점에서 과연 광고 속의 여성은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광고 속에서 주로 나타나는 여성은 현모양처 스타일의 가정일에 충실하며, 또한 직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는 슈퍼우먼형 여성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여성은 남성들이 바라는 현대의 여성상이라 볼 수 있다. 또한 가족들의 건강에 신경 쓰며, 알뜰한 살림을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여성의 모습을 비춰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엔쥐티비.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