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밴디트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11.0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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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영화 밴디트르 보고 느낌위주로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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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밴디트는 여자교도소에 있는 한 밴드를 주제 삼아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 영화의 매력적인 면모는 아무래도 영화 내에 서 보여주는 배경, 줄거리, 그리고 음악이다. 여자교도소의 차가운 이미지에서 그려진 롹 그룹의 존재 그리고 그들의 탈출과 우정 그리고 자유, 이는 감독이 그리고자 하는 자유 에 대한 표호를 롹 이라는 음악으로 가장 갇혀 있는 교도소 를 이미지로 그린 것이다. 즉 카차 폰 감독은 주인공들의 죄수라는 이미지에서 그 속에 내제되어 있는 음악적 표현 그리고 자유롭고 싶은 욕망을 표면으로 나타내는, 즉 죄수와 그 안에 감추어진 자유 그것의 폭발은 정말 특이하고 재미있는 느낌을 주는 표현주의적 기법을 썼다.
카차 폰 바르니 감독이 감각적인 여류감독의 섬세하면서도 치밀한 연출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이 감독이었기에 가능한 부분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이 영화에 서는 그들의 만남 그리고 자유, 사랑, 갈등, 그리고 우정 등의 여러 인간 내면에서 나타나는 모든 것을 그려 보였다. 하지만 인간 내면 중에 가장 그리고 싶어 했던 부분은 인간의 자유에 대한 갈망이 아니었을까? 라고 생각한다. 영화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바로 결혼사기 전과범인 엔젤의
“자유란 손해 볼 것이 없어”
라는 말을 듣고 영화를 상영 하는 동안 가장 뭉클했던 것 같다.
자유.......자유란 과연 무엇일까? 그녀들은 자유가 무엇이 길래 무엇을 주는 것이기에 탈출을 하였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녀들의 자유는 처음 의도는 그녀들의 탈출과 함께 표현된다. 배를 타고 떠나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즐기는 것 그러면서 삶의 안락을 느끼는 것. 하지만 그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유의 의미를 바꾸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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