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사물놀이에 대해 알아보자
- 최초 등록일
- 2005.11.02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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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물놀이에 대한 자료들을 모아 2장으로 꽉 채워 압축하였습니다.
목차
1) 사물놀이의 시작
2) 사물놀이의 형성
3)사물놀이의 필요성
4) 사물놀이의 음악적 특질
5) 사물놀이로 제시된 우리 음악의 앞날
본문내용
1) 사물놀이의 시작
사물놀이란 명칭은 원래 1978년 공간사랑 소극장에서 창단한 놀이패의 이름이다. 이 놀이패의 명칭이 지금에는 꽹가리, 장구, 북, 징 등의 네가지 악기를 기본 으로 해서 연주하는 하나의 예술장르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사물(四物)이란 말 또한 1978년 이전에는 지금의 네가지 악기를 일컫는 명칭이 아니었다. 불교에서 쓰는 사물(四物)이란 명칭이 있기는 했지만 그것은 법고, 운판, 목어, 대종 등의 4가지 악기를 지칭하는 말이었다. 이 말이 지금의 사물이란 말이 된 것은 1978년의 공간사랑에서 벌어진 공연에서 시작된다. 1978년 김용배, 김덕수, 최종실, 이광수 이렇게 4명의 남사당패의 후예들이 공간사랑에서 전통과 현대의 접목을 시도하는데 이것이 사물놀이의 출발이 된다.
2) 사물놀이의 형성
사물놀이라는 것은 김덕수패가 만들었고 이들에 의해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따라서 사물놀이의 형성을 알려면 이들의 초창기 노력과 연구에 주목을 해야 한다. 이들이 사물놀이를 시작할 때 세운 방향성이 결국 지금의 사물놀이의 형태를 만든 것이다. 이들은 세가지 형태로 풍물굿를 연구했는데 첫 번째는 삼도 풍물굿이다. 경기,충청지방의 웃다리풍물과 우도굿, 그리고 영남 삼천포 12차농악을 중점적으로 연구 하게 된다. 사실 그외의 지방에도 풍물굿은 존재하나 가장 널리 알려진 가락이 이 세가지 풍물굿이기에 그들이 이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킨 것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그리하여 차례차례 사물놀이로서 발표하게 된다. 두 번째로 그들이 연구에 노력한 것은 무악이다. 경기도 도당굿에 대하여 깊은 연구를 한 그들은 비나리라는 형식을 통해서 그들의 무속음악에 대한 이해를 무대위에서 발표하곤 한다. 또한 마지막으로 그들이 깊은 연구를 한 것이 설장구 가락이다. 설장구 가락은 웃다리, 영남, 우도 등에서 나름대로의 류를 형성하고 발전계승되어 오고 있었다. 판굿중에 벌어지는 구정놀이는 장구의 최고의 기교였다. 이 삼도 설장구가락을 정교하게 접목시켜서 무대위에서 앉음반의 형태로 표출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