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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유하 시인의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를 읽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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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5.10.30
최종 저작일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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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하 시인의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레포트로 제출했고, A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하 시인은 일반인들에게 시인보다 영화감독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기 전, 나는 시인 유하와 영화감독 유하가 동명이인인 줄로 알고 있었다. 이 시집과 같은 이름의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자신의 소설을 각색해 만든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자전적인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등의 귀에 익숙한 영화를 만든 사람이 시인이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유하의 시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는 같은 제목을 가진 첫 영화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시 속의 압구정동은 인스턴트식 사랑, 최첨단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난무하는 한국의 후기산업사회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유하가 비판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타락한 산업사회, 그것을 대표하고 있는 곳이 바로 압구정동인 것이다. 반면 ‘하나대’라는 장소가 등장하거나 ‘할머니’ 등의 향토적 소재가 쓰인 시는 이와 상반된 의미를 지니는, 시의 배경이 이상적이고 순수한 곳으로 그려지고 있다.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라는 같은 제목으로 지어진 10편의 연작시는 시인이 꿈꾸는 곳의 특징에 반(反)하는 것, 피폐해진 90년대의 산업사회 풍경을 정치적, 물질적, 성적 욕망과 관련되어 그려지고 있다. 압구정동은 화자와 사회가 불화를 일으켜 대립하는, 불안정한 상태의 공간이고 하나대는 화자와 사회가 화합하는 안정된 상태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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