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학]실험용 초자류의 취급법 (멸균, 소독, 초자기구 종류, 세척법)

소개글

일반미생물학 및 실험 과목에서 A* 맞았던 보고서 입니다.
학부를 이과대학 단과대 수석으로 졸업했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에 재학중입니다.
재학중에 작성했던 레포트를 모두 PC에 저장해 두었는데, 이번에 의대에 진학하면서 모두 자료등록을 하기 위해 정리하여 올립니다.

저의 보고서와 다른 보고서의 차이점은 내용의 방대함으로 빠진 부분이 없으며, Discussion 에 대한 내용이 충실하다는 것입니다.

제 자료를 참고하시고, 각자의 환경에서 토의 부분을 더 추가한다면 우수한 보고서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항상 리포트 작성시 심혈을 기울였고, 빠진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고심하여 작성해 왔기 때문에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자료를 참고하시고, 각자의 환경에서 토의 부분을 더 추가한다면 우수한 보고서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목차

Title
Purpose
Matrials
Method
Discussion

1. Sterilization
(1) Sterilization의 정의
(2) Sterilization과 Disinfection의 종류

2. Disinfection
(1) Disinfection의 정의
(2) Disinfection의 종류

3. 미생물 실험에 사용하는 초자기구
(1) 검체채취병
(2) 희석병
(3) Petri dish
(4) 시험관
(5) Pipette
(6) 콘라디봉
(7) 플라스크

4. 세척
(1) 초자기구의 세척
(2) 금속제품의 세척

◈ Reference

본문내용

Discussion: ‘일반생물학 및 실험’ 이란 강좌를 수강하면서, 혹은 3년간 학업을 진행해 오면서 여러 초자기류들의 명칭에 관해 익히 들어온 바 있다. 하지만 실험실에 소속되어 있지 않았고, 여러 많은 종류의 실험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단지 초자기류의 명칭만 알 뿐 이들 기구 각각의 용도와 사용법을 정확히 모르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러한 실험실적 지식은 비록 개인뿐만 아니라 이공계 대학생이 직면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중･고교의 실험실 뿐만 아니라 대학내의 실험실이 보유하고 있는 실험기구 자체는 기본적인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이러한 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실험 강좌 자체에도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1. Sterilization

(1) Sterilization의 정의
미생물 실험은 적당한 배지를 준비하여, 목적으로 하는 미생물만을 순수 배양한 동일 집단을 가지고 연구한다. 주위에는 다양한 미생물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들이 배지에 오염되어 자라게 된다면 실험하고자 하는 미생물에 의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배지는 미생물을 배양하기에 앞서 배양기 내의 모든 미생물들을 사멸시키거나 제거하여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멸균이라고 한다.

(2) Sterilization과 Disinfection의 종류
① Flaming sterilization(화염멸균법)
세균검사에 사용되는 백금선, 백금이 또는 세균배양에서 솜이나 실리콘 마개를 취급할 때 시험관의 입구 등의 멸균에 쓰이는 방법이다.
분젠버너(Bunsen burner)의 환원불꽃은 온도가 높아지므로, 산화불꽃의 부분에서 가열시켜 멸균한다. 백금이에 붙은 균량이 많은 경우에는 환원불꽃으로 서서히 가열하면서 산화불꽃을 통과시키는 멸균법을 취하나, 완전히 사멸이 않되어 공기중으로 튈 수가 있으므로 사전에 크레졸로 세균을 씻어낸 후 화염에 넣을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백금선이나 백금이를 화염 멸균하는데 박티시네레이터(Bacticinerator, 10분 후 815ﾟC)를 사용하므로서 멸균중에 세균이 밖으로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편리한 기구가 사용되고 있다.

② Moist heat sterilization(습열 멸균법 - 자비, 고압증기, 저온, 초고온 멸균법)
습열멸균은 멸균하고자 하는 물체를 끓는 물이나 증기로 멸균하는 방법이며 건열멸균에 비하여 낮은 온도와 짧은 시간 내에 멸균이 가능하다. 습열멸균에는 자비소독, 간헐멸균, 고압증기 멸균 등이 있다.
②-1. Boiling(자비법): 자비소독은 주사기, 주사침 또는 핀셋 등을 끓는 물에 넣어 최소한 20분간 가열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는 포자가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가 있어서 멸균이란 말 대신에 소독이란 말을 사용한다.

참고 자료

ㆍ 박석기 외 5인, 1997, 최신 미생물학실험, 신광문화사
ㆍ 한국미생물학회, 1998, 미생물학 실험서, 을유문화사
ㆍ 박석기 외 5인, 1995, 최신 미생물학, 신광문화사
ㆍ 김신무 외 6인, 1996, Standard Pathogenic Microbiology, 고려의학
ㆍ 김영권, 2001, Medical Microbiology, 청구문화사
ㆍ Prescott외 2인, 2002, Microbiology(fifth edition), Mc Graw Hill
ㆍ 홍순우, 1992, 미생물학, 광림사
ㆍ 서정훈, 1997, 현대미생물학, 螢雪出版社
ㆍ 김관수, 1994, 미생물학, 대광문화사
ㆍ 배무, 1991, 미생물학, 아카데미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