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론]나는 누구 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10.2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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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라는 존재에 대해
심우도에 기초하여 작성.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당신은 누구입니까?”
“저는 ㅇ ㅇ ㅇ)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21살이고 ㅇㅇ 대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언니 두명이 있고, 취미는 피아노와 사진찍기입니다. 성격은 쾌활하고 명랑하지만 소심한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교에서 무역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장래희망은 탄탄한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누군가 나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이같이 대답할 것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당신은 누구인가 라는 물음에 이름, 성별, 나이와 같은 客觀的(객관적)인 대답만 할 것이다. 특에 박힌듯한 이런 대답이 과연 날 얼마나 설명해 줄수 있으며, 내가 알고 있는 나 역시 이게 다일까‘하는 생각이 든다. 쉬운 듯 하면서도 난해한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나는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考察(고찰)해 보기로 하였다.
먼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제일 처음으로 떠오른 것은 앞서 말한 이름, 성별, 나이와 같은 객관적인 대답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객관적인 대답으로선 나 자신을 정확하게 表現(표현)할수도 없거니와, 내가 ‘나’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내 자신을 이해하기 위하여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생각하고, 이해하기로 하였다. 나란 존재는 외형적으로나, 객관적으로 봤을때, 물질들이 합해져 이루어진 유기체이다. 그러나 이런 물리적 개념을 더 뛰어넘어 생각해 보았을때 나란존재가 어떠한 것인지 시간과 공간적 개념에서 생각해 보았다. 시공간적인 개념에서 나는 시간적 만남과 공간적 만남이 합해져 생긴 인간이고, 미래를 위해 사는것도, 과거에 안주하며 사는것도 아닌 지금 이순간(now & here) 충실하게 살아가야 할 존재이다. 따라서 지금 이순간에 충실하기 위해선 나란 존재는 늘 고뇌하고 성찰해야 하고 이를 통하여 자아를 이해 해야 한다.. 즉 나는 지금 여기에 충실한 인간이기 때문에 자기 성찰과 자아 반성을 통하여 정체성을 확립해나간다. 물리적 인간으로써의 ‘나’란존재는 동물들과 다를바 없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성학십도.
논어
자기로부터의 혁명-크리슈나므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