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파워오브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0.20
- 최종 저작일
- 2005.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파워오브원의 줄거리와 제가 느낀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프리카사 수업 시간에 본 `파워 오브 원`이라는 영화는 지구 반대편 일이라 내 관심밖에 있었던 사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영화는 흑백갈등,백백갈등과 인권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이의 전체적 시대적 배경은 1680년대 종교 박해를 피해 유럽을 떠난 유럽인들이 남아프리카에 이주 하였고 그 뒤 영국은 원주민과 황금을 차지하려고 아프리카너와 전쟁을 하였고 이 때문에 영국계와 비영국계 아프리카너들이 남아공의 이권을 놓고 계속적으로 다투게 된다. 그리고 1948년엔 아프리카너의 국민당이 집권하여 인종차별 정책을 국법으로 정했고 백인의 흑인 인권 무시는 합법화 된다.
`파워 오브 원`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이 독립하기 18년 전 1930년을 시작 배경으로 PK라는 영국계 아프리카너의 생애를 다루었다. 이 영화는 그 당시 아프리카의 인종차별과 갈등 문제를 백인 소년이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농장주인 아버지가 죽고, 혼자남은 어머니마저 쓰러지자 어린 나이에 기숙사 학교에 보내진다. 학교내에서 유일한 영국인으로 독일계 아이의 호이포를 견디다 못해 오줌싸개가 되지만 줄루족 주술사에게 용기를 배운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바버톤의 할아버지께 돌아와 늘 외로움과 슬픔에 잠겨있던 피케이는 할아버지의 친구 독일인 박사님과 같이 지내면서 자연의 신비와 머리와 가슴을 쓰는 법을 배운다. 독일인이기 때문에 감옥에 갇히게 된 박사님을 만나러 감옥을 드나들면서 흑인 기엘 피트로 부터 권투를 배우고, 그들의 말을 하면서 흑인들로부터 환영을 받는다. 흑인들은 피케이를 전설에 나오는 레인 케이커 즉 비를 내리게 하고 갈등을 풀어주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18살이 된 피케이는 권투시합에서 우승하고 사랑하는 마리아를 만나게 되고, 호피 관장의 훈련을 받던 중, 드마기드온과 흑인거주지역에서 권투시합을 벌려 이기고, 기드온의 설득에 따라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레인메이커가 된다. 배워야 평등도 가능하다고 생각한 피케이는 흑인을 위한 야학을 차리지만 좌절당하고 마리아도 죽음을 당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