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공자노자석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10.19
- 최종 저작일
- 2005.07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모로하시 데쓰지의 공자노자석가 서평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본문
(1)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공자(孔子)의 가계(家系)와 그의 행적
(3) 노자(老子)와 석존(釋尊)의 생애
(4) 세 분 성인의 인간관
(5) 생(生)과 사(死)란 무엇인가?
(6) 석존의 ‘공(空)’
(7) 노자의 ‘무(無)’와 공자의 ‘천(天)’
(8) 중도(中道)와 중용(中庸)에 대하여
(9) 인(仁), 자(慈), 자비(慈悲)
3. 맺음말
본문내용
이 책의 첫 장에서는 공자, 노자, 석가가 각각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먼저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공자는 음악이 취미로서 ‘예를 갖추다가 생길 수 있는 폐단을 없애주는 것이 바로 음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노자는 이에 대해 ‘다섯 가지 색깔이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다섯 가지 소리가 사람의 귀를 멀게 하며, 다섯 가지 맛이 사람의 입맛을 상하게 한다.’ 하여 감각기관에 정신이 팔리면 본성을 잃어버린다며 음악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나는 여기서 노자의 생각이 지나치다고 느꼈다. 나는 음악에 있어서는 공자의 의견에 공감하는데 “예를 갖추다가 생길 수 있는 폐단”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과 사람사이에 생길 수 있는 차이나 공간을 충분히 메워줄 수 있는 매개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처음 본 사람이라 하더라도 함께 이야기를 하다가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었는데 둘 다 관심이 있었다던가 하는 경우 충분히 둘의 차이를 좁혀줄 수 있고 친밀감을 형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꼭 두사람이 관심이 있어서라기보다 부드러운 음악이 사람과 사람사이의 자칫 언어로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충분히 풀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으로는 산수(山水)에 대하여 예찬했는데, 공자와 노자 모두 물을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이유에 있어서 둘은 차이를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