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복음과 율법의 관계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5.10.17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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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음과 율법의 관계라는 책을 요약, 정리한 자료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정립되지 못한 복음과 율법의 관계때문에 혼동하는것 같은데, 이러한 혼동에 빠진 성도들에게 본서 [복음과 율법의 관계 - 서철원 저]는 매우 유용한 책입니다.
정성껏 요약, 정리했습니다.
복음과 율법의 성경적 관계를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정립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서 론
제1장 바울신학
제2장 루터와 복음과 율법의 이해
제3장 바울의 가르침
제4장 히브리서의 가르침
제5장 종교개혁 신경들의 가르침
제6장 부활의 날=재창조의 첫날
제7장 성경의 역사적 권위와 규범적 권위
제8장 율법=언약 백성들의 생활 규범
제9장 신․구약의 통일성 문제
제10장 예수의 메시야적 권위
결 론
본문내용
바울의 논증
이점에 있어서 바울도 율법이 구원의 길이 아니라 언약 백성들의 생활법칙과 규범임을 다른 측면에서 말하는데 롬8:1-4에서는 영으로 사는 자들에게 율법이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셨다는 명제에 근거해서 율법이 언약 백성들의 생활규범임을 전개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의 생명에 동참한 의의 사람은 죄에 대하여 죽고 죄 아래 살수 없다는 것이 바울의 논증인데, 그러나 은혜아래 있어 자유를 얻었더라도 그 자유가 죄짓는데 사용될 수 없다는 것이 바울의 결론이다. 구속받아 새 생명으로 살므로 죄지을 수 없고 더구나 그리스도와의 연합 때문에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죄에 대하여 죽었으니 죄가 이전처럼 증가하지 않는다. 바로 이법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이렇게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죄를 금하는 법을 지켜야 하는데, 연약한 육신은 이것을 다 지켜낼 능력이 없다. 오직 은혜로 하나님께서 그의 친 아들을 보내사 그의 육체에 죄를 정죄하심으로 율법의 요구를 폐지하신 것이 아니라 그 요구가 완전하게 이루어지게 하셨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로 영을 따라 살면서 주 예수의 능력으로 율법을 지키게 하셨다. 육을 쫓아 사는 자들은 역약한 육신 때문에 율법을 지킬 수 없었으나 성령을 좇아 사는 자들, 곧 신령한 자들은 율법의 요구를 이룬다. 바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그리스도인들을 해방한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영이 이일을 이룬다. 즉 예수의 영이 그의 백성들에게 거하며 능력을 주시어 그 능력으로 율법을 지키게 하시는 것이다.
바울에 의하면 이렇듯 율법은 구원의 길이 아니라 언약 백성의 생활의 법칙이고 규범이다. 그러므로 신약시대에도 율법의 법칙성과 규범성은 윤리법에만 해당할 뿐 아니라 일면 의식법과 시민법에도 미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옛언약의 모든 의식들의 시행을 종결시키고 폐하셨지만 그 의식법의 본질과 정신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예배와 경건 생활의 규범이 되게 하셨다.
옛언약 백성들의 국가 생활을 규정하고 제재한 시민법은 현대 사회에서는 법칙이라기보다는 규범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많은 상황의 변화가 교회 위상의 상황의 변화와 함께 진행됨으로 해서 옛 이스라엘의 시민법을 법으로 고집할 수가 없는 것이고 규범성의 요구와 이상성을 지니는 규범적이 것이 되었다.
또한 윤리법은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해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법칙으로 더욱 강화되었다. 오히려 신약은 구약보다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윤리적 표준을 제시한다. 신약은 그리스도인들의 행동 법칙이고 또 법전이다. 그러나 신약과 구약은 동일한 윤리를 가르치거나 영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 윤리가 더 과격해지고 신령해졌다.
참고 자료
서철원, 복음과 율법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