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학]성경무오 역사적 증명 요약 서평

소개글

성경 무오에 관한 신학이 어떻게 역사속에서 증거되어 왔는지를 밝히는 책으로, 정성껏 요약하고 서평한 것입니다. 책 전편에 걸쳐 개혁주의적 관점에 의해 성경의 무오성이 변증되고 증명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책입니다.

목차

A. 요약
제 1 장 서 론
제 2 장 외경과 위경문헌에 나타난 성경 무오론
제 3 장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성경 무오론
제 4 장 쿰란문헌에 나타난 성경 무오론
제 5 장 탈무드(300 B.C -A.D 500)에 나타난 성경무오론
제 6 장 고대에 나타난 성경무오론
제 7 장 칼빈과 워필드의 성경무오론
제 8 장 성경 무오에 대한 성경 자체의 증거
제 9 장 교의적 평가

B. 성경무오, 역사적 증명을 읽고...

본문내용

A. 요약

제 1 장 서 론
성경무오의 사상은 모세가 율법을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출애굽때부터 나온 것이나 이러한 성경의 무오성에 대해 18세기에 일어난 영국의 자연신론과 독일의 계몽주의 출현으로 도전받게 되었다.
구미에서는 이러한 성경무오에 대한 도전에 답하는 성경의 무오에 대한 연구가 상당량에 이르지만, 한국에서는 단순하고 무조건적으로 성경무오를 말할뿐 그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한계상황의 인식에서 시작된 연구로서, 중간기 문헌의 확실한 증거와 고대 교부들의 증언, 그리고 칼빈과 워필드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여 논지를 증명하는 방법을 택한다.
이 연구에서는 영감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인간 저자의 개성, 배경, 교육등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그 원본에 오류없이 인간의 언어로 기록되도록 인도하시는 행위”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제 2 장 외경과 위경문헌에 나타난 성경 무오론
유대교의 성경무오신앙은 구약 성경의 모세가 율법을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출애굽때부터 시작되었는데, 선지자들의 교훈이 하늘로부터 기원한 신탁이기에 먼저 구약 성경 밖에서 구약 성경의 무오를 반영하여 증거하고 있는 유대교 문헌들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현재 남아있는 유대교의 유력한 문헌은 외경과 위경으로 그 배경은 유대교로서 유대교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헌이다. 이중 외경은 어원적으로 헬라어에서 온 말로서 ‘감추어진’ 책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교회가 사용하는 구약성경 가운데 헬라어나 라틴어로는 기록되었지만 히브리어로 기록된 유대인들의 타낙에는 없는 유대교의 책들을 의미한다.
그리고 위경은 타낙과 외경에도 없는 유대교의 책들로 외경과 동시대의 것으로 여겨지는 책들이다. 이 외경과 위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정경은 아닐지라도, 학술적인 가치를 지니는 책들인데, 구약성경 자체가 주장하는 구약성경의 정확무오함을 받아들여서 구약성경의 무오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