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읽기]뉴스거리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10.1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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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뉴스거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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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뉴스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고 싶어하는 인간 욕구의 산물로서 사회적으로 중요성이나 가치가 있는 현상 혹은 사건이며, 동시에 다수 대중의 흥미와 관심을 끌면서 공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보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뉴스거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상황 조건에 따라 뉴스가 될 수 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별다른 뉴스가 없는 날에는 크게 취급될 수 있지만, 큰 뉴스가 많은 날에는 같은 뉴스라도 단신으로 가볍게 취급 될 수도 있다.
뉴스는 몇 가지 본질적 속성을 갖고 있어 이는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뉴스의 가치 기준이 된다.
첫째, 시의성이다. 시사성은 시간적 신속성을 의미한다. 신속성에도 3가지의 하위범주가 있는데 최신성, 즉시성, 시사성이다. 최신성은 발생 시점의 최신성을 말하는 것으로, 같은 중요성을 가진 사건이라면 발생시점이 최근인 것을 더 크게 취급한다. 즉, 지금은 EURO 2000보다는 현재 포르투갈에서 벌어지고 있는 EURO 2004가 뉴스거리로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다음은 즉시성이다. 즉시성은 발생 시점과 보도 시점의 간격이 어떠한지, 즉 얼마나 신속하게 보도하느냐를 의미한다. 다음은 시사성이다. 시사성은 특정한 사회, 특정한 시대적 상황에 시청자나 독자의 관심 및 사회적 중요성에 관한 것이다.
둘째, 근접성이다. 뉴스의 근접성은 반드시 지리적 거리의 가깝고 먼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적 관계의 근접성과 심리적 근접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중동의 유조선이 우리나라 동해안에 난파된 경우와 인도양에서 난파된 경우 물리적 근접성 때문에 전자가 뉴스거리로 더 적합하다. 또한 얼마 전 프랑스의 공항이 무너지는 사건이 있었다. 물리적 거리로는 먼 사건이지만, 만약 공항이 붕괴되면서 한국인이 사망했다면 심리적 근접성 때문에 더 큰 뉴스거리가 됐을 것이다.
셋째, 영향성이다. 어떤 사건으로부터 사람들이 받는 영향을 의미하는데, 우선 그 영향을 받는 사람의 수가 많을수록 뉴스 가치는 높아진다. 예를 지방에 있는 조그마한 공장의 파업보다는 지하철의 파업이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뉴스거리로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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