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데카르트의 방법서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0.1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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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1.주제
2.구성
3.나의 의견
본문내용
철학에 관하여는 의심할 여지 없는 것이라고는 한가지도 없고 실상 알고 있는 것도 진실하게 보이는 허위일 뿐이다. 그래서 그는 진리에 이르는 네가지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먼저 의심할 대로 의심한 후에 명석하고 판명한 것이 아니면 어떠한 관념이라도 진리로 받아들이지 말고, 둘째 검토하려는 문제 하나하나를 소부분으로 나누어 검토하고 셋째,복잡한 문제는 단순하고 기초적인 문제에서 시작하여 복잡한 인식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상승하고 마지막으로 어느 누락도 범하지 않았노라 확신할 수 있을 만큼 전적인 열거와 전반적인 재검토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런 자명한 진리를 발견한 사람들은 오직 수학자들 뿐이다라는 결론하에 그들과 같은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걸 안다.
매사에 의심쩍은 일이 생길만한 점과 오류룰 범할지도 모르는 점에 관해서 내 정신을 깨끗이 하는데 이는 회의론자의 의심하기 위한 의심이라기보다는 나 자신에게 확신을 주기 위한 의심이다. 그래서 그릇된 토대 위에 세워진 것으로 인정된 모든 견해를 파괴하면서도 여러 가지 관찰을 했고 많은 경험을 통해서 더욱 확실한 견해를 확립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론은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생각하려는 동안은 바로 그렇게 생각하는 나 자신은 필연적으로 `그 무엇`인가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나는 생각한다,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진리야말로 매우 확고하고 확실한 것이다.
생각하는 주체로서의 나는 온갖 완성에 대한 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한마디로 그것은 신(神)인 것이다.그런데 완전한 존재의 관념이 내 자신의 경험이나 존재로부터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신은 내 관념의 원천으로서 존재하여야만 한다.
또한 불완전하고 종속적인 존재들의 존재를 가능케 한 완전한 존재자가 없이 이러한것들은 존재할수 없고 , 스스로 홀로 존재하는 신이 만일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면 신은 완전할 수 없을 것이다. 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외부세계에 대한 우리들의 지식의 터전을 마련해 주어 우리의 판단력과 이성이 신으로부터 나온다는 확실성이 보일 때 의심할 여지 없이 명석하고 판명한 관념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