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바둑]평소에 내가 생각하는 바둑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5.10.1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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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소 내가 생각하는 바둑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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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어렸을 때, 정확히 말하면 지금으로부터 13년전, 7살 때 바둑을 배우러 학원에 갔었다. 유치원을 6살 때 졸업반으로 다니는 바람에 7살 때, 학교 들어가기 전 일년동안 바둑을 배우러 다니게 되었다. 보통 어렸을때에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태권도를 배우게 도장에보냈는데 어머니께서는 내가 태권도 배우기를 싫어했다고 해서 바둑을 배우게 바둑 학원에 보내려고 하셨다고 한다. 물론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바둑을 배우러 학원에 간 나는 처음 배우는거라 무척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배웠다. 처음엔 18급부터 시작을 했다. 내 기억으로는 바둑 학원 게시판에 크게 급수별로 아이들의 이름을 붙여서 급수가 하나씩 하나씩 올라가면 이름을 옮겨주었던 것 같다. 처음엔 급수 올리기에 무척 힘들었다. 물론 모든 급수를 올리기는 힘들었었지만 유독 처음에 올리기가 힘들게 느껴졌다.
바둑을 하루 이틀 배워가면서 재미를 느꼈다. 18급, 17급, 16급... 급수가 하나씩 올라가면서 더 열심히 했다. 집에 와서는 바둑 학원에서 내준 숙제를 열심히 풀어보기도 하고 아버지를 졸라 바둑판과 바둑돌을 새로 장만하고 피곤해 하시는 아버지를 붙잡고 바둑을 뒀었다. 내가 생각해도 그땐 왜그리 바둑이 재밌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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