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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화예술]빠리의 자유와 낭만이 함께한 영화, <아멜리에>

*민*
최초 등록일
2005.10.09
최종 저작일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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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중심보다는 프랑스 문화 위주로 쓴 한 장 짜리 레포트.
교양과목 <프랑스 문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아멜리에>는 어려서부터 친구도 없이 홀로 자란 아멜리에가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찾아주면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잊혀졌던 자신의 사랑과 행복도 찾아가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지는 영화다. 나는 이 영화의 유쾌함에 빠져 벌써 네 번을 볼 만큼 좋아하게 되었다.
영화 <아멜리에>에는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와 이국적인 풍경으로 주의를 끈다. 아멜리에의 어머니가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하기 위해 노트르담 성당에서 초를 밝히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도교나 불교문화에서만 볼 수 있던 모습인데 이것도 요즘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이나 아멜리에의 어머니가 죽고 난 후 아버지가 집 앞마당에 아내의 무덤을 정성들여 직접 꾸며주는 것 또한 그렇다. 우리나라는 삶과 죽음을 철저히 분리해 놓고 사는데 반해 빠리는 생과 사를 모두 인생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여 공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뻬르 라쉐즈나 몽파르나스 묘지, 몽마르뜨 묘지 모두 산자와 망자가 공존하는 빠리의 상징적인 곳이 아닐까 싶다. 심지어는 묘지공원에서 결혼식도 올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매우 인상 깊게 느껴진다. 또 빠리 곳곳에서는 자유롭게 춤을 추고, 노천 까페에서 술을 마시고 바에서는 낮부터 꼬냑을 주문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불꽃놀이를 하는 모습은 매우 낭만적으로 느껴졌다. 저런 것이 빠리 거리의 자유와 낭만일까라는 생각에 부러워지기도 했다. 빠리에서는 그 아름다운 경관에 겨운 연인들의 키스를 흔히 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거리에서 입을 맞추거나 낮술하는 사람들은 실업자나 거렁뱅이 취급을 받기도 하고,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타인의 시선에서 항상 자유롭지 못한 우리들에 비하면 매우 놀랍기도 한 모습이었다. 또 하나 내가 특이하게 느낀 것은 유독 날씨에 관련된 인사를 많이 한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주로 못먹고 산 시절 때문에 식사와 관련된 인사를 많이 나누는데 <아멜리에>에 나오는 사람들이 날씨에 관한 인사를 자주 하는 것으로 보아 빠리의 날씨와 상관이 있는걸까 라는 추측을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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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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