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경복궁 탐방기
- 최초 등록일
- 2005.10.09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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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은 조선의 궁궐을 대표하는 궁궐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복궁은 어떤 박물관에도 옮겨 놓을 수 없는 것들을 가지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경복궁 자체의 모습,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여러 가지 조각들 ...그래서 경복궁을 답사하기로 정한 것이다. 고3때 다니던 학원이 경복궁 근처에 있어서 가끔 학원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러 가기는 했지만 제대로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솔직히 이번에도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 가야된다는 마음이 없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정한만큼 가서 이번만큼은 열심히 다니면서 많이 알아와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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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복궁은 조선의 궁궐을 대표하는 궁궐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복궁은 어떤 박물관에도 옮겨 놓을 수 없는 것들을 가지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경복궁 자체의 모습,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여러 가지 조각들 ...그래서 경복궁을 답사하기로 정한 것이다. 고3때 다니던 학원이 경복궁 근처에 있어서 가끔 학원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러 가기는 했지만 제대로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솔직히 이번에도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 가야된다는 마음이 없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정한만큼 가서 이번만큼은 열심히 다니면서 많이 알아와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경복궁 역에서 경복궁으로 향하는 길은 누구라도 이곳이 ‘경복궁을 가는 길이 구나’ 라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먼저 경복궁에 들어가기 전에 안내하는 곳에서 책자를 받았는데 경복궁이 정말 섬세하게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옛 선조들의 유적이나 문화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고 경복궁도 그 중에 하나라고 단순히 생각했던 나로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경복궁은 우리 나라에 세워진 아직까지 건제하는 최고의 궁궐이라 할 수 있다. 경복궁은 광화문과 홍례문 마지막으로 근정문 이 세 개의 거대한 문을 거치고 나면 그 웅장함이 나타나게 된다.
처음 내가본 것은 경복궁을 들어가는 첫 관문인 광화문 이였다. 모두들 알다시피 광화문 밖은 번잡한 도로이기 때문에 우리는 광화문 밖에서 광화문을 한 눈에 볼 수 없었다. 기껏해야 버스를 타면서 잠깐 멀리서 보는 정도였다. ‘조선 왕조 최초의 법궁 이었던 경복궁의 정문이라면 조용하고 넓은 곳에 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우리 나라의 경제와 문화를 이끌어 가는 두 가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우리 나라를 보여준다는 생각을 하니 더 멋져 보이기도 했다. 아무튼 이런 생각들을 접은 채 홍례문으로 들어섰다.
홍례문은 원래 조산 총독부의 건물이 있던 위치였다고 한다. 지금은 예전과 비슷하게 꾸며서 다시 만들었지만 모두들 예전의 고풍스런 모습은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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