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먼나라 이웃나라 (우리나라편) - 한국 사상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5.10.0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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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먼나라 이웃나라의 시리즈중 제 9권 우리나라 편에 관련한 레포트입니다.
레포트의 요지는 이 책 한권을 요약하는 데에 있습니다.
따라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제는 먼나라 이웃나라 우리나라편에 나타난 우리나라의 사상적 특징입니다.
그러나 통일과 관련된 내용은 뺐습니다.
목차
1. 너무 다른 세 이웃 한국, 중국, 일본
2. 한국인 그들은 누구인가?
3. 한국인의 성공 한국인의 고민
4. 바른 나라, 튼튼한 나라, 좋은 나라
본문내용
한국인의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정(情)은 폐쇄적인 데에 문제가 있다. 이제 이 정을 모든 이와 함께 나누는 열린 공동체주의로 바꿔야 할 때이다. 21세기 한국인에게 필요한 것은 ‘열린 사고’이다. ‘열린’ 공동체주의, ‘열린’ 민족주의, 그리고 ‘열린’ 세계주의.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한 번 정해진 것은 절대 바꾸지 않는 한국인의 특성인 충(忠)에 유연성을 가미하면 된다.
아무리 빈곤한 자원과 자연조건을 가졌어도 국민이 선진국형 사고를 하면 그 나라는 선진국이 될 수 있다. 선진국형 사고란 바로 상식, 원칙, 시스템이다. 상식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당연한 것이 당연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무엇보다 이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원칙은 누구나 지켜야 할 규칙이다. 무엇보다 지도층이 철저하게 원칙을 따르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겠다. 시스템은 어떤 기구가 제대로 작동하게 해 주는 장치로, 이 시스템을 빈틈없이 철저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
한국의 미래가 걸린 문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교육이다. 한국은 입시 위주의 교육과 과외 열풍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이는 대통령이 바뀌고 장관이 바뀌고, 또 아무리 입시정책이 바뀌어도 자식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머니들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다. 학교에서 가르쳐주게 되어 있는 교과과목을 미리 익혀버리는 예습과외야말로 학교교육을 망치는 주범이다. 아이들이 경쟁할 상대는 국내가 아니라 전세계의 같은 또래이다. 그러므로 안에서의 소비적 경쟁을 멈추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사고가 바뀌어야 한다.
한국은 얼마든지 세계 일류국가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전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겪고 있는 이 시련의 시대에 올바른 비전을 지니고 모든 국민이 특유의 공통체의식으로 힘을 합쳐 밀고 나간다면 21세기는 분명히 한국의 전성시대가 될 것이다. 21세기에는 원칙이 서 있는 ‘바른 나라’, 경쟁력이 있는 ‘튼튼한 나라’, 그리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살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나라’를 이룩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