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문학]애거사 크리스티의 열개의 인디언 인형과 영화 아이덴티티의 유사성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5.10.0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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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교문학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
각기 다른 전달 수단 - 문학(소설)과 영화라는 매체 속에서 어떠한 영향과 공통점을 받았는지 살펴보았다.
그중 애거사 크리스티의“열개의 인디언 인형“과 영화 ”아이덴티티“의 유사성 연구 를 주제로 하였다.
--문학과 영화와의 각기 마음에 드는 예를 찾고 그 내용에 대해 분석하기--
목차
Ⅰ.애거사 크리스티에 관하여
Ⅱ.“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부제 - 열 개의 인디언 인형)
Ⅰ.아이덴티티 - identity. 그리고 감독
Ⅱ. 영화 “아이덴티티 - identity” 그 내용에 관하여.
▶마무리
본문내용
Ⅱ. 영화 “아이덴티티 - identity” 그 내용에 관하여.
빗길의 잇달은 사고, 모텔 안에 고립된 11명의 사람들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밤… 네바다 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무진 운전사와 그가 태우고 가던 여배우, 경찰과 그가 호송하던 살인범, 라스베이거스 매춘부와 신혼부부,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포함한 총 11명. 사나운 폭풍우로 길은 사방이 막혀버리고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연락이 두절된 호텔에 갇힌 이들은 하나 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 아무도 믿지 마라! 그것이 너 자신이라도… 영화 포스터의 일부분이다. 이 이야기 역시 밀실 살인 사건이라는 점을 주시하여야 한다. 갇혀 있는 속에서 그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계속하여 죽어나가는 공포가 시작된다.
죽음으로 시작된 살인의 그림자는 그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간다. 현장에 남겨진 것이라곤 모텔 룸 넘버 10이 적힌 열쇠뿐… 연이은 죽음의 현장에는 9,8,7.. 카운트 다운을 알리는 열쇠만이 남아 끝나지 않은 살인을 예고한다.
➜앞의 인디언 인형이 차례로 사라지듯, 이 모텔 룸 넘버 열쇠가 사라지면서 살인이 이루어진다. 이는 역시 앞서 언급한 예고된 살인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영화상에서는 두 가지의 이야기가 동시에 시작되는데, 하나는 박사(의사)들이 다중인격으로 인한 사형유보 문제를 결정짓기 위해서 살인자를 호송중이라는 설정으로 기다리고 있다는 것..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에서도, 실제 살인범을 호송중인 설정으로 되어있다.
고로, 관객들은 이 이야기가 같은 시각에 이루어지는 상황이란 것으로 연결되어있음을 깨닫게 되고, 관객들은 혼란을 느끼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보는 이로 하여간 혼란을 야기한다다는 점. 이는 분명 같은 영화 속 이야기 일진데, 아무 상관없는 구성으로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보는 관객들은 호기심과 혼란을 함께 느끼게 된다.
참고 자료
애거사 크리스티"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아이덴티티에 대한 영화평론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