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정]호흡기계 사정

소개글

호흡기계 환자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사정내용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병력사정
2. 전반적 시진
3. 코 사정
4. 부비동 사정
5. 인두와 편도 사정
6. 후두와 후두인두사정
7. 호흡수와 호흡양상 사정
8. 흉곽 사정
9. 폐 사정
10. 호흡기능 사정

Ⅲ. 결론

본문내용

코 사정
1) 코의 외부를 시진한다.
① 코의 모양을 시진한다.
정상적으로 코의 모양은 유전적 차이, 외상, 성형수술 등으로 인해 사람마다 다르다. 코 모양의 차이는 외상이나 기도폐쇄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문제가 되지 않으나 최근에 종창이 있었던 부위는 압통의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
② 숨쉴 때 비공을 관찰한다.
숨쉴 때 코가 벌름거리는 것은 호흡의 부족으로 숨쉬기가 힘든 것으로 볼 수 있다.
③ 만약 콧물이 있다면 색, 양, 위치 등을 살피는데 콧물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감기의 경우, 갑작스럽고 맑은 콧물이 나오는데 코 점막이 충혈되고 부어있으며 3~5일 후에는 농성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2차 세균감염을 의심할 수 있다. 만성 알러지성 비염의 경우 비점막이 창백하고 부어있으며 비용종과 동반될 수 있으며 안면 외상이나 두개골 기저부 골절시에는 맑고 물같은 분비물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척수액 콧물이라 한다. 이 콧물에서는 당이 검출된다. 또한 부비동염의 경우 농성분비물이 나오는데, 보통 감기 후에 한쪽에서 발생하며 만성 부비동염은 양쪽 또는 한쪽에 농성 분비물이 나온다.
2) 비공의 개방성을 살핀다.
한 손가락으로 코 한쪽을 눌러서 막고, 대상자에게 입을 다물고 숨을 쉬도록 하며 다른쪽도 같은 방법으로 확인하도록 한다. 비공은 개방되어 있어야 하며 정상의 비호흡은 조용해야 하는데 덩어리나 이물질이 있는 경우 기도개방을 방해하게 된다.
3) 코 내부를 시진한다.
① 대상자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비공을 통해 코 전정, 중격, 하, 중 비갑개를 시진한다.
내부를 잘 들여다보기 위해 엄지손가락 끝으로 대상자의 코끝은 뒤로 약간 젖히고 다른 손에 펜라이트를 들고 코 내부를 비추어본다. 이 때 짧고 넓은 팁을씌운 비경을 사용해도 좋다.
비중격의 경우 비중격만곡이 흔한데 심한 만곡은 개방을 방해한다. 비공은 개방되어 있어야 하며 비점막은 분홍색이거나 붉은 색인데 소량의 맑고 물같은 분비물은 정상이다. 비갑개는 부종이나 덩어리가 없고 분홍색이나 붉은색이 정상이다.

참고 자료

- 성인간호학 2, 김조자 외, 현문사
- 건강사정, 노명희 외 공역, 정담미디어
- 건강사정, 김금순 외, 서울대학교 출판부
- 건강사정, 정현숙 외, 신광출판사
- 건강사정, 공은숙 외, 정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