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 고려사회 여자복식과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09.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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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왕비의 복식
-고려초기,중기,말기
2. 귀부녀의 복식
3. 민서녀의 복식
본문내용
고려 전기의 여자 복식은 통일신라시대의 복식제도를 그대로 계승한 것이었으며, 또한 통일신라의 것에 중국의 제도를 모방, 가미한 것이었다.
원 복속기에는 원과의 국혼관계로 말미암아 몽고풍이 강한 궁양(宮樣)을 이루기도 했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상류사회에서나 볼 수 있는 현상이었고 서민사회에서는 우리 고유의 복식을 그대로 착용하였다.
고려시대 여인들의 복식은 유, 상, 고를 입고 그 위에 포(袍)를 입었는데, 포는 남자의 것과 비슷한 백저포를 입었다. 그리고 백저의(白紵衣-백색저마로 된 저고리), 황상(황색 치마)이 상하부녀의 통복(通服)으로 착용되었다.
상(裳)은 가을, 겨울에는 주로 노란색 치마를 입었다. 색은 짙기도 하고 엷기도 하였으나 상하가 그 제도에는 구별이 없었다. 그리고 선군(旋裙)이라는 넓은 치마를 입었는데 8폭에 길이가 대단히 길어 보행시에 치마를 겨드랑이까지 치켜올리고 다녔다. 그러므로 부귀한 집안의 처첩은 치마 한 벌 만드는데 7∼8필이 들었다. 허리띠인 감람늑건에는 5색의 채조로 금탁을 매달았으며 또 사향같은 향료를 넣은 금낭을 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