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서머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9.2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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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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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니일의 사상을 이해해 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면 그가 가진 성공한 학생, 행복한 학생의 의미를 기존의 우리가 가진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는 학생들에게 자유를 강조했고, 그로 인해 학생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는 것을 성공했다고 본다. 돈을 많이 번다거나 높은 계급 가지고 있고, 교양이 풍부해 기품이 있는 사람을 성공했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어하고, 그 일을 하며 만족하고 즐거워한다면 그 사람은 최고로 성공했고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여기서는 책에서 발췌한 몇 개의 공감 가는 문장을 가지고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p.25 ‘학교를 어린이에게 맞추어야지 어린이들을 학교에 맞추려고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니일의 기본적인 사상이다. 그는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학교를 설립하고자 했다. 사람들은 그를 용감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그가 그렇게 하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용기가 아니라 어린이들의 본성은 선하다는 확고한 신념이었다. 나는 니일의 기본 사상에 만족하고 공감한다. 그의 사상이 너무나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라는 곳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는 사실이 아이러니 하다. 학교가 존재하는 이유가 학생을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주객이 전도된 듯한 현실은 학교에서 또는 교사들이 통제하기 편하도록 학생을 길들인다. 학생들에게 선택할 권리는 없다. 그저 짜여진 시간표대로 움직이고 성적을 올리기 위해 친구들끼리 간사한 눈치 싸움을 한다. 하지만 서머힐에서는 그런 것들이 모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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