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자 정보 통신 기업의 경쟁력, 원천기술에서 나온다

소개글

전자정보통신 기업의 경쟁력, ‘원천기술’에서 나온다. –
조준일- 주간경제614호 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을 정리한 것.

A맞은 레포트 (A+는 없었어요)

목차

1. What I learned from the article

2. What I agree with the author

3. What I disagree with the proposition

본문내용

필자는 원천기술의 발전이 상품화 기술이나 생산기술보다 중요시되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만하다. 이 글이 쓰여진 지 4년이 넘은 지금의 상황은 그때와는 달라졌다.
대표적인 예로 오버슈팅 (Overshooting : 기업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제품의 기능이 고객의 기대 수준을 넘어버리는 과 고급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나 IT 산업은 기술 집약적인 첨단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해야 하는 특성상 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즉 소비자의 기대수준을 넘어선 제품 기능들이시장에 나오고 있지만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이다. 과도한 고급화가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다. 쉬운 예로 디지털 카메라의 화소 경쟁을 들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 회사마다 화소수 높이기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일정 수준을 넘어선 이후부터는 소비자가 그 업그레이드된 수준을 인식하기 어려울 수준이 되면 소비자는 더 이상 디지털 카메라 구입시 화소수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고객 니즈 변화를 신속히 반영한 상품기획과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부가기능을 개발하여 신규수효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상품화 기술이다.
그렇다면 생산기술의 발전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최근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는 판매가격이 $40 미만의 초 저가폰이 이슈가 되고 있다. 소득수준이 낮은 신흥 저개발국 소비자들에게 이들 초 저가폰은 그들을 디지털 세계로인도하는 커다란 축복이라고까지 비유된다. 기본적인 기능만을 제공하는 이 초 저가폰이 왜 떠오르는 이슈가 되었을까? 과거에는 채산성의 이유로 회피하던 이들 초 저가폰은 동남아, 중남미, 동유럽, 중동과 같은 신흥 개발 지역에서 큰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필립스와 인피니온에서 만든 $20로 휴대폰 제조가 가능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볼 때 채산성도 양호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초 저가폰 시장의 사업 환경과 성공 공식은 과거의 첨단 휴대폰과는 다르다.

참고 자료

전자정보통신 기업의 경쟁력, ‘원천기술’에서 나온다. –
조준일- 주간경제614호

LG 경제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