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모성간호학]임신중독증의 증상

목차

1. Mild preeclampsia

2. Severe preeclampsia

3. Eclampsia

본문내용

1. Mild preeclampsia
경한 자간 전증 시 혈압상승은 가장 믿을만한 신호이며 특히 수축기 혈압보다는 이완기 혈압이 예후결정에 더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완기 혈압이 지속적으로 90mmHg이상 일 때는 주의해야한다.
고혈압이란 보통 혈압을 6시간 간격으로 적어도 2번 측정하였을 때 수축기압이 30mmHg이상, 이완기압이 15mmHg 이상 상승이 있을 때, 또는 측정 혈압이 140/9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체중증가는 일주일에 450gm은 정상이라 할 수 있지만 경한 자간전증은 21b/주 또는 한달에 61b이상, 임신 중에 갑자기 체중증가가 있을 때를 말한다.
전신부종은 비정상적인 수액 잔류로 약간 있으며 특히 손가락이나 안검부종이 있고 12시간 침상 안정 후 다리를 눌러보면 지압흔(pitting edema)이 양성으로 나타난다.
단백뇨는 자간 전증 초기에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소량으로 나타나는데 비해 중증에서는 거의 모든 경우에 나타난다. 즉 24시간 수집된 뇨 중에 300mg/dl 이상 검출되었거나 6시간 간격으로 2번의 소변검사 결과 100mg/dl 이상일 때를 말한다.

2. Severe preeclampsia
심한 자간전증은 임부를 침상 휴식을 취하게 하고 6시간 간격으로 2번 혈압을 측정하였을 때 수축기압과 이완기압이 160/110mmHg이상일 때를 말하며, 단백뇨는 24시간 소변 내에 5g/L이 검출된다. 또한 소변은 24시간 내 400ml보다 적은 핍뇨가 있으며 심하고 계속적인 두통이 나타나고 흔히 전두통이 있으며 진통제에 의해 통증이 완화되지 않기도 한다. 두통은 드물게는 경한 증상이 있을 때도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진전된 상황을 알려주며 심한 두통이 있다면 경련을 암시하기도 한다. 이 때 흔히 상복부 통증(epigastric pain)이 간조직의 허혈, 부종, 출혈로 인해 간피막(liver capsule)이 늘어나서 경련의 암시로 나타날 수 있다.
시력장애는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며 일반적으로 망막 소동맥의 경련으로 시력이 흐려지거나 변화되며 일시적으로 실명되기도 한다. 드물게는 망막박리도 있으나 예후는 매우 좋아 수 주 내로 자연적으로 시력이 돌아온다.

참고 자료

모성간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