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길의 북간도
- 최초 등록일
- 2005.09.26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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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과목을 듣고 있는 국문과 학생이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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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장의 땅이 메마르고 2년 내내 계속되는 흉년으로 인해 이한복을 비롯한 고장 사람들은 사잇섬 농사를 짓는다며 월강이 금지된 두만강 건너편에서 농사를 짓는다. 월강이 탄로난 이한복은 관가에 끌려가 문초를 당하지만, 가벼운 태형만으로 풀려난 후 사잇섬 농사는 공공연한 일이 된다. 얼마 후 관가의 사또가 다시 이한복을 불러 백두산 정계비에 같이 가게 된다. 간도가 우리 땅임을 확인한 후 월강 금지령은 해제되고 농사는 물론 거주까지 허용된다. 북간도의 이주가 시작되고 이한복과 장치덕 가족도 북간도로 이주한다. 조선인들의 북간도 이주 후 청국과 조선은 국경선 결정문제로 다투자 북간도의 주민은 청에게 여러 가지 압박을 당한다. 청국이 입적하는 사람에게만 토지 소유를 허락하겠다고 하여 조선인 대표로 최삼봉과 노덕심이 입적하게 되고 그들은 동네의 특권자가 된다. 최삼봉의 농간으로 동복산의 송덕비가 세워진 날 창윤은 비각에 불을 지르고 집을 떠난다. 장현도가 있는 용정촌으로 간 창윤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조직된 신용팔 대장의 사포대에 현도와 함께 지원하지만 아버지의 병환에 다시 비봉촌으로 가게 된다. 그 후 자식 정수의 교육과 지주의 잦은 압력으로 용정으로 옮긴다. 정수는 신명 학교에 다니면서 좋은 성적으로 내고 창윤은 기와 굽는 일이 잘 되어 가는데 1차 세계 대전이 터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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