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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상] 쓸모있는 바보들 - 모나 채런

*대*
최초 등록일
2005.09.25
최종 저작일
2005.06
11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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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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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주 잠깐 공산주의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다
(2) 1960년 대, 미국 내에 반미주의가 만연하다
(3) ‘피의 대학살’ 의 원인을 미국에게 들린다
(4) 소련 뿐 아니라 미국의 진보세력도 전 세계 공산주의자의 후원 세력이었다
(5) 미국이 ‘핵전쟁을 부추긴다’ 고 공격하다
(6) 각양 각색의 공산 정권을 환영하다
(7) 한 자리에 맴도는 ‘쓸모 있는 바보들’

Ⅲ 결론

본문내용

(1) 아주 잠깐 공산주의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다

첫 챕터에서 저자는 미국 내 진보와 보수의 이념 대립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대강의 전개를 보여준다. 1983년 3월, 미국 복음주의협회에서의 레이건 대통령의 연설로 시작한다.
“여러분은 자만의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중략) 엄연한 역사적 현실과 악(惡)의 제국의 공격 본능을 무시해서는 안 되며, 군비 경쟁을 커다란 오해로 보고 옳음과 그름, 선과 악의 투쟁으로부터 뒷걸음질하는 우를 범해서도 안 됩니다.” p. 29

“그것은 뒤이어 베를린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울려 퍼진 일종의 도덕적 도전이었다.” p. 32

레이건 대통령이 지칭하는 악의 제국은 물론 소련이고, 악의 제국에 대항하기 위한 군비 경쟁은 당연한 것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것을 ‘도덕적 도전’ 이라고 찬양하고 있다.
나는 이 연설문을 읽으면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지난 2001년 9. 11 테러 이후 부시 대통령이 했던 ‘악의 축’ 발언과 너무나 똑같았기 때문이었다. 한 마디로 레이건의 이 연설문은 명백한 흑백논리이다. 너무나도 선명한 이분법적 사고이다. 사실 서구의 이분법적 사고는 플라톤의 이데아 론에서 그 뿌리를 찾을 만큼 유서 깊은 것이다. 이런 자기 암시를 통해 그 동안 그들은 기독교 VS 이교도, 선 VS 악 이라는 단순한 대립구도를 정당화 시켰고 십자군의 동방 침략 등 수 많은 역사적 과오를 범해왔다. 하지만 여기서 더 중요한 점은 레이건의 이런 발언의 기저에는 단순한 이분법적 사고 이상의 것, 즉 패권주의가 있다는 것이다. 국제 사회에서 절대적인 일인자가 되기 위해 소련을 현실적으로 인정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제거해야 할 악마로 설정한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군비 경쟁을 하여 무력, 전쟁으로 악마를 타도하려 한다. 과연 레이건의 말처럼 소련의 공격 본능 때문에 미국은 어쩔 수 없이 군비를 증강해야만 했을까?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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