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경기민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9.23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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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래적인 경기민요는 경기주민의 생활노래였다고 한다. 또한,경기도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부르던 민요는 크게 논 일을 하면서 부르던 노래, 밭 일을 하 면서 부르던 노래, 배의 일을 하면서 부르던 노래, 장례의식에서 부르던 노래, 산에서 여럿 이 나무하며 부르던 노래, 유희요 등으로 볼 수 있다. 사실 공연을 보러 오기까지 무슨 민요를 하는지 어떤 공연을 하는지는 아무 관심도 없었다. 그냥 수업의 일부분이니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공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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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래적인 경기민요는 경기주민의 생활노래였다고 한다. 또한,경기도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부르던 민요는 크게 논 일을 하면서 부르던 노래, 밭 일을 하 면서 부르던 노래, 배의 일을 하면서 부르던 노래, 장례의식에서 부르던 노래, 산에서 여럿 이 나무하며 부르던 노래, 유희요 등으로 볼 수 있다. 사실 공연을 보러 오기까지 무슨 민요를 하는지 어떤 공연을 하는지는 아무 관심도 없었다. 그냥 수업의 일부분이니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공연장을 나서게 되었다. 명원관에 도착해 보니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과 보러온 사람의 분주한 모습이 보였다. 한쪽에선 떡과 차를 기다리는 줄이 길에 늘어져 있었다. 나 또한 도착하자마자 그 줄에 서게되었다. 떡과 차를 받은후 본격적인 공연은 보기위해 서성이다 마루위에서 공연을 보게 되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 재미없겠다."하는 생각이었다.
드디어 우리의 주인공이 화사한 한복을 입고 등장을 했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한복의 아름다움에 심취하게 되었다. 곱게 차려입은 한복과 다소곤히 손을 포겐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민요를 직접 바로 앞에서 처음 보는거라 솔직히 궁금하기도 했다. 첫 번째, 소개가 끝나고 달거리의 창이 시작되었다. "네가 나를~ " 순간 나의 온몸엔 전율이 흘러버렸다. 그 울려퍼지는 소리가 표현할수 없는 소리만이 아닌 나의 가슴속에 들어와 내 온몸을 마비 시켜버렸다. 약간 흐린 날씨속에 민속관의 안은 고요함과 동시에 우리의 민요가 흘렀다. 처음 접하는 민요 방송에서나 중학교.고등학교 시절에서나 접했던 민요. 하지만 그 당시에는 아무 관심도 없고 따분한 소리에 하나였다. 하지만 지금은 시작과 동시에 소리와 가락이 내 온몸을 감싸고 있는 것이었다. 나중에서야 말씀하셨지만, 이런 공연은 처음이기에 조용히 경청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조용히 듣고 있을뿐이었다. 장구의 장단과 피리의 소리는 나를 또한번 궁금하게 만드는 모습들이었다.경기민요의 장단이 주로 굿거리. 자진타령. 세마치 등이 쓰이며 5음 음계의 평조 선법에 장. 단 3도 진행이 많다고 한다. 이런 장단에 맟추어 고운소리와 우리의 전통악기의 어울림이 어느 가요의 악기와 소리보다도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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