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양] 역사의 새로 쓰기에 관한 글
- 최초 등록일
- 2005.09.22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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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H 카아의 "역사란 무엇인가?" 책을 읽고 주제를 잡아서 쓴 글입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역사의 새로쓰기에 대해 다루었구요.. 참고하실 분 다운 받아 보세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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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H 카는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하였다. 그의 말을 기초로 하여, 시대와 상황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쓰여야 하는 역사, 과거의 객관적인 사실로서의 역사가 아닌, 계속해서 새롭게 평가되고 해석되어야 하는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한다.
예전에는 ‘역사’하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 그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특별한 의미와 의의가 있는 사건 정도라고만 생각했다. 당대의 역사가에 의해 쓰여 현재 낡은 책으로 남아있는 것이 역사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다수였다. 그런데 요즘 “역사 새로 쓰기”가 장안의 화제이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자 하는 취지에서 새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적 요구, 기대와 신념에 의해 역사를 새롭게 보고 새로 쓰자는 목소리가 높다.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라는 크로체의 말도 있듯이, 역사는 현재의 시각에서 새롭게 쓰일 때 의미가 있다. 과거는 단지 돌아갈 수 없는 먼 옛날이 아니라 현재의 모습을 있게 한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를 지배하는 상황과 사상, 생각이 끊임없이 바뀌기 때문에 역사도 이에 따라서 끊임없이 새롭게 쓰여야 하는 것이다. 역사가는 현재의 상황에 더 유익할 수 있는 것을 가치기준으로 삼고 역사를 써야 할 것이다.
먼저 현재의 상황과 기대에 따라 역사적 사실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는 경우를 살펴보기로 한다.
최근, 박정희 前 대통령을 역사 속에서 재평가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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