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학] 피터 드러커의 Next Society
- 최초 등록일
- 2005.09.2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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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학, 경영학과 관련
피터드러커의 책을 읽고 쓴 자작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경영학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의 삶과 지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저술이다. 이 책에서 피터 드러커는 미래 사회, 미래 경제, 그리고 미래 경영에 대한 예측을 시도하고 있다. 즉, 미래의 사회와 경제를 전망하고 지식근로자에게 경영지침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다음에 올 사회는 산업구조, 인구구조가 지금과 다를 것이다. 또 다음 사회는 지식이 핵심 자원일 것이고, 지식근로자가 노동력 가운데 지배적 집단이 될 것이다. 미래의 지식 사회는 국경이 없으며, 상승 이동이 쉬워지고,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할 가능성도 커진다. 나아가 집합적으로 볼 때 지식근로자는 새로운 자본가들이다. 그들은 자신의 서비스를 구입하고 있는 고용주들과 동등한 사람으로, 즉 스스로를 종업원이 아니라 전문가로 인식한다.
피터 드러커가 말하는 다음 사회(Next Society)는 21세기를 말한다. 이 다음 사회는 지식 사회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식이 지식 사회의 핵심 자원일 것이고, 지식 근로자가 노동력 가운데 지배적 집단이 될 것이다. 첫째, 국경이 없다. 왜냐하면 지식은 돈보다 훨씬 더 쉽사리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둘째, 상승 이동이 쉬워진다. 누구나 손쉽게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 가능성도 높다. 어떤 사람도 「생산 수단」, 즉 어떤 직무의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승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Next Society』,제 1장, 22p )’ 라고 말한다.
오늘날 정규 교육을 통해 획득된 지식을 토대로 지식 근로자가 급부상하는 한편, 정보화 사회의 급진전에 따라 컴퓨터, 제조업, 교육 분야의 지식 기술자들이 사회의 큰 흐름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자기 자신을 근로자가 아니라 전문가로서 인식할뿐더러 그렇게 대접받기를 원한다. 지식은 휴대가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회소한 자원이며, 자식에게도 물려줄 수 없는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다. 다시 말해 지식 근로자들이 집합적으로 생산수단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지식과 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자본가, 지식 노동자의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다.
참고 자료
피터 드래커의 Next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