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 일본 고대 국가 형성 과정
- 최초 등록일
- 2005.09.21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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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 소국의 성립과 야마타이국
2. 대화정권의 성립
3. 율령국가의 형성
4. 율령국가의 완성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일본의 고대 통일 국가는 구석기 시대인 야요이 시대의 소국가 시대부터 중국과의 교루를 통하여 중국의 선진문물을 받아들이며 체계화 시켜 일본 고대국가를 성립하였다.
기원전 4세기 무렵 한반도 남부에서 벼농사와 금속기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일본열도에 건너오면서 죠몬 시대의 수렵ㆍ채집 생활에서, 식량 생산에 기초를 둔 야요이 시대로 이행하게 되었다. 야요이 시대에 시작된 농경 생활은 비교적 빨리 일본 대부분의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철제 농기구가 보급되자 경작지가 확장되고 생산량이 증대되면서 사회 조직에는 변화가 생겨 지배ㆍ피지재 계급 사회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경제력 상승을 바탕으로 일본에도 점차 통치 형태를 갖춘 국가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초기 소국 분립 상태를 중국에서는 왜구 또는 야마타이국(邪馬臺國)이라 불렀다. 중국과 교류를 통한 일본의 고대 국가 성립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소국의 성립과 야마타이국
일본열도의 사정이 문헌에 의해 밝혀지기 시작하는 것은 고고학적으로는 아직도 야요이시대에 해당하는 서기전 1세기 전후의 일이다. 이것은 동아시아에서의 다른 나라의 경우처럼 중국측 사료에 보이고 있는 데, 일본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한서지리지』의 연지조에 보이는 “대저 낙랑해중에 왜인이 있어, 나뉘어져 백여국이되며 세시(歲時)에 와 헌견(獻見)하였다고 한다”는 구절이 이다. 이것은 일본의 소국가가 기원전 1세기경 북부 큐슈 주변에 많은 소국가가 분립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민두기 편, 『일본의 역사』, 지식산업사, 1976
존 W. 홀 저, 『일본사』, 역민사, 1996
동경대학교 교육학부 일본사연구실 편 『일본사개설』, 1994
박경희 저,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일본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