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로마제국이 세계제국으로의 성장 과정
- 최초 등록일
- 2005.09.21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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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로마제국이 세계제국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2.아테네의 민주정치 발달
본문내용
로마제국은 크게 왕정,공화정 전기, 공화정 후기,로마제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왕정이 발생된 배경은 b.c. 1000년겨을 중심으로 이탈리아반도에는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몇 갈래의 민족들이 쳐들어와 반도를 크게 세 지역으로 나누어 점령하였다. 그중 라티움 지방을 차지한 라틴족이 우세하여 로마전통을 이어갔다. 라틴족은 라티움 근처에 소도시들을 형성하고 농업생활을 영위하였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로마였다. 그리고 로마에 의해 이탈리아 반도가 하나로 뭉쳐졌던 것이다. 로마 초기 사회와 정치는 족장중심의 보수적 성격이였다. 이때 특이할 만한 일은 두 가지 집단들이 등장하여 균열을 일으켰다는 사실이다. 하나는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주도권을 가진 귀족계층이고 다른 하나는 농민과 예속인, 부유한 시민들로 구성된 이질적 집단인 평민계층이다. 왕은 군지휘자 법관 사제로서의 최상의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여러 제한을 받았다. 이러한 제한에는 장로회의와 쿠리아회의 등이 있다.
다음 고화정 전기를 이끌어낸 장본인은 귀족계급이었다. 5세기초 매년마다 2명씩 선출되는 집정관제는 최고의 행정, 군사의 대권을 관장케 했다. 하지만 그들의 실권을 가진 것은 실제로 원로원이었다. 원로원의 권고는 집정관도 거부할 수 없었다. 쿠리아회와 같은 민회인 백인회도 생겨났는데 이는 일반적 민주적인 성격을 가진 민회와는 다른 귀족의 권익을 전제로 할 뿐이였다. 이러한 계속적인 귀족의 억압으로 하층의 반발이 커졌고 드디어 부족별로 모인 이들은 평민회를 결성해 그들의 권한을 찾게된다. 그들의 권익신장의 분수령이 된 성문법은 12표법, 리키니우스법, 호르텐시우스법이 있다. 공화전 전기에 평민들의 권익이 크게 급성장한 원인은 사회의 구조적 변화였다. 즉 새로운 전쟁대형이 모든 평민들에게 부하됨으로써 신분제의 구조를 변질시켰다. 신분의 구분이 없이 재산정도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누어 조직하고, 장비는 군인 스스로가 부담케했다. 이것이 신분제를 바꾸게 한 것으로 공화정 후기 지중해를 장악케 하는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또한 유력평민과 구지배층의 결합인 새로운 지배계층인 노빌레스의 등장은 귀족정치에서 과두정치로의 변화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