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신경림의 농무
- 최초 등록일
- 2005.09.20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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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경림의 농무에 대해서 소개한 글입니다.
목차
시인신경림에 대해서
신경림의 농무
작품개괄
작품해설
작품의 심화감상
농무를 읽고
본문내용
농민들은 풍요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허탈감'으로 춤을 추고 있다. 신경림시인은 농민들의 애환이 담긴 농무를 소재로 농촌의 현실과 농민들의 삶을 조명하였다.
징이 울린다. 막이 내렸다.
'올랐다'가 아니라 '내렸다'고 시작함-농민의 자조적인 한탄과 원한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예고임
오동나무에 전등이 메어달린 가설 무대
텅 빈 마음
구경꾼이 돌아가고 난 텅 빈 운동장
더 이상 농무에 신명을 느끼지 않는 농민의 의식-이런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공허감
우리는 분이 얼룩진 얼굴로
분장
학교 앞 소줏집에 몰려 술을 마신다. //
'텅 빈' 마음을 채우기 위해
답답하고 고달프게 사는 것이 원통하다.
직설적 표현-절실한 현실
꽹과리를 앞장세워 장거리로 나서면
원통함을 풀기 위해-지신 밟기
따라붙어 악을 쓰는 쪼무래기들뿐
공장
처녀애들은 기름집 담벼락에 붙어서서 킬킬대는구나 //
산업화에 소외되어 가는 농촌의 삶
보름달이 밝아 어떤 녀석은
등장인물과 상반되는 소재 발버둥을 촉발시킴 녀석은 행간걸침-절망감을 절실하게 표현
꺽정이처럼 울부짖고 또 어떤 녀석은
참고 자료
신경림의 농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