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감상문] 삼성미술관 리움을 관람한후
- 최초 등록일
- 2005.09.1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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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미술관 리움을 관람후 쓴 감상문입니다..
그중 가장 인상깊게 본 작품 장욱진에 대해서 일대기와 작품소개에 대해 주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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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은 삼성미술관 리움을 관람하기로 하였다. 작년에 리움이 생긴 이래로 가보겠다는 마음만 먹고 막상 나서질 못했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아침부터 내 마음은 들떴다. 내 기분을 알아주듯 날씨도 너무 좋았다. 외부에서 본 리움은 삼성의 명성에 걸맞기도하듯 웅장하고 고급스러웠다. 미술관이라기보다는 큰 성에 온 듯한 느낌이였다. 부푼 가슴을 안고 관람을 시작하였다.
그림을 감상할때면 느끼지만, 미술작품을 보고 내 나름대로 해석을 해봐도 작가의 의도 등 여러 가지로 이해가 안가는 점이 많았다. 그런 고충을 덜어주기라도 하듯 리움에는 작가와 작품설명이 담긴 PDA가 있어서 한결 편안하게 감상을 하도록 돼어 있었다.
많은 작품 가운데서 한눈에 시선을 끈 작품은 장욱진의 <나무아래 아이>였다. 한편의 일러스트를 보듯 깔끔하고 귀여운 그림체에 갖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하였다. 둥근 형태로 양식화된 나무를 단순화된 인물과 달, 집 형태와 알맞게 아기자기하게 표현하였다. 색채는 순도 높은 원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순수한 추상형태로 서정적 분위기도 느끼게 해주었다. 대상을 기하학적으로 단순화 시켜서 마치 아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집>이란 작품에서는 흰옷을 입은 아이가 하늘을 날고있는 모습이였다. 하늘에는 해와 달이 공존하고 있으며, 좀전에 작품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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