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직] 환경교육 발표자료
- 최초 등록일
- 2005.09.12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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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자친구가 작성한건데 잘 해서 등록합니다.
교직이수하시는 분들 보세요 레포트로 괜찮습니다.
목차
서
지율스님 "젊은 세대 '경제논리' 매몰 안타까워"
환경ㆍ개발 우선 따지는 시대는 지나"<지율스님>
“천성산 공사 논란의 핵심은 무제치늪의 파괴”
결
포스터자료
본문내용
자연을 이해하는 일은 자연을 체험하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과학교과서를 통해서 본 자연은 추상화된 자연입니다. 경험을 통해 부딪치는 구체적 자연이 바로 우리 자연의 실제 모습입니다. 추상화된 자연을 과학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자연의 실체라고 보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자연의 기하학적 추상화는 도구일 뿐이지 내용은 아닙니다. 환경과 나를 분리시켜 그것을 합치자는 말보다는 이미 하나로 수용된 환경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그 일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나, 나의 자아 속에 투영되어 있는 자연을 찾으면 됩니다. 그리고 자연이 살아가는 방식대로 나도 그렇게 살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마주하는 문제의 본질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적된 문제의 정곡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교육입니다. 교육은 강아지 훈련시키는 일이 아니며, 컴퓨터만을 가르치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자생성을 키우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교육은 자기반성과 비판력을 키워 주는 일이 중요합니다. 자기보호와 자기만을 위한 고립된 교육은 퇴행적인 것입니다. 반성과 비판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자연 사이의 관계성을 배우는 교육이 바로 진보적인 삶을 창조하는 밑거름입니다.
이러한 교육의 문제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영역이 바로 환경교육입니다. 환경교육은 말뿐의 교육이 되어서도 안 되고 선전을 위한 교육이어서는 더더욱 안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