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세계여행 (페루)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9.11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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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춤 경연대회가 열렸다. 우리의 마당극과 흡사한 이것은 동물을 통해 익살스러움, 해학과 풍자를 그려낸다. 잉카민족의 목축, 농경, 수렵 생활을 바탕으로 한 3가지 춤으로 구성되었는데 농경의 주제에서는 주요작물인 옥수수 등으로 치장하고 흰 깃발과 원색의 옷을 입고 춤을 춘다. 목축에서는 라마가 등장하는데 인디오에게 라마는 식량으로도 쓰이고 가죽도 쓰이고 이동수단으로도 쓰이는 귀중한 동물로 전통 춤에서는 신과 같은 존재로 등장하여 슬기롭고 용기 있는 모습으로 해학적인 역할을 한다. 수렵에서는 씩씩하고 용맹스러움을 주로 드러내며 독수리 흉내를 낸다.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 이것은 풍요로움을 보여주며 안데스 문화의 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페루의 인디오- 잉카의 후예는 스페인의 침략에도 외래문화의 불신으로 자신의 문화를 잘 지켜왔다. 그러나 축제에서는 외래종교를 접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것은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자신의 문화는 지키면서 외래문화와 융합한 것이다.
[쿠스코]는 잉카의 수도로 아직도 잉카문화를 지니고 있다. 태양신전과 왕의 목욕탕을 아직도 그대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고산지대로 서늘한 기후조건을 가진다.
화려한 민속의상과 춤과 노래가 있는 풀클로레는 선조의 생활을 춤으로 드러낸 전통을 계승한 것이다. 박력한 춤과 부드러운 춤은 남녀의 구분이 뚜렷한 특징이다. 악마의 춤이라 불리우는 ‘사크레’는 권선징악을 나타내고 독특한 가면이 특징이다.
‘바이에 더 또레’는 소의 춤으로 농경이 주 내용이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다.
‘티크요’는 잉카시대의 상징이다.
[리마]는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곳이다. 스페인 전통문화 와 현지 원주민의 문화와 현대가 공존하기 때문이다. 원래 잉카제국은 안데스 산맥에서 살고 스페인 식민지 통치 때는 해안도시 리마가 발달했다.
1535년 해안에 위치한 리마에 스페인 식민 통치자 피사로가 수도를 건설했다. 잉카의 황금이 주목적이었는데 스페인 정부는 종교포교의 목적이었다는 명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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